절기 ‘하지’ 무더위, 밤부터 충청 남부 장맛비

입력 2016.06.21 (12:55) 수정 2016.06.21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태양이 가장 높게 뜬다는 절기 '하지' 입니다.

하지 절기 답게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욱 덥겠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현재 장마 전선은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우리나라에 점차 영향을 주겠습니다.

밤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돼 내일 새벽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사이 예상 강수량 살펴보시면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30에서 8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0에서 40mm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예보되어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가 2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절기 ‘하지’ 무더위, 밤부터 충청 남부 장맛비
    • 입력 2016-06-21 13:08:31
    • 수정2016-06-21 13:23:57
    뉴스 12
오늘은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태양이 가장 높게 뜬다는 절기 '하지' 입니다.

하지 절기 답게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는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욱 덥겠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현재 장마 전선은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우리나라에 점차 영향을 주겠습니다.

밤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돼 내일 새벽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사이 예상 강수량 살펴보시면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30에서 8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0에서 40mm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예보되어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가 2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