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주부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하면서 7백여만 원을 훔친 박 모(48)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4월, 경동시장에서 채소를 고르고 있는 60대 여성에게 다가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마치 장을 보는 주부처럼 시장을 돌아다니며 가방이나 수동 카트에서 지갑을 꺼내고 챙겨간 양산으로 가리는 수법을 썼다.
지난 10일, 지갑을 훔치는 박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박 씨가 노점이나 마트에 진열된 과일 등을 훔치기도 한 것으로 확인돼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장에서는 지갑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붐비는 장소에서 고의로 부딪히거나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당부했다.
박 씨는 지난 4월, 경동시장에서 채소를 고르고 있는 60대 여성에게 다가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마치 장을 보는 주부처럼 시장을 돌아다니며 가방이나 수동 카트에서 지갑을 꺼내고 챙겨간 양산으로 가리는 수법을 썼다.
지난 10일, 지갑을 훔치는 박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박 씨가 노점이나 마트에 진열된 과일 등을 훔치기도 한 것으로 확인돼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장에서는 지갑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붐비는 장소에서 고의로 부딪히거나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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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서 20차례 7백여만원 소매치기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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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5:26:29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주부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하면서 7백여만 원을 훔친 박 모(48)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4월, 경동시장에서 채소를 고르고 있는 60대 여성에게 다가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마치 장을 보는 주부처럼 시장을 돌아다니며 가방이나 수동 카트에서 지갑을 꺼내고 챙겨간 양산으로 가리는 수법을 썼다.
지난 10일, 지갑을 훔치는 박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박 씨가 노점이나 마트에 진열된 과일 등을 훔치기도 한 것으로 확인돼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장에서는 지갑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붐비는 장소에서 고의로 부딪히거나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당부했다.
박 씨는 지난 4월, 경동시장에서 채소를 고르고 있는 60대 여성에게 다가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마치 장을 보는 주부처럼 시장을 돌아다니며 가방이나 수동 카트에서 지갑을 꺼내고 챙겨간 양산으로 가리는 수법을 썼다.
지난 10일, 지갑을 훔치는 박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박 씨가 노점이나 마트에 진열된 과일 등을 훔치기도 한 것으로 확인돼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장에서는 지갑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붐비는 장소에서 고의로 부딪히거나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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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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