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에서 기름냄새가 난다는 등 민원이 잇따라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토양오염 정화 기준을 강화해주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의정부시는 21일 일부 미군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으나 기름 냄새 등 민원이 잦아 정화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의 내용에는 오염 물질 가운데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정화 기준 농도를 500㎎/㎏에서 200∼300㎎/㎏ 로 강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지역에는 8개 미군기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은 2007년부터 반환돼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다. 나머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스탠리, 잭슨 등 3곳은 조만간 반환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1일 일부 미군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으나 기름 냄새 등 민원이 잦아 정화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의 내용에는 오염 물질 가운데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정화 기준 농도를 500㎎/㎏에서 200∼300㎎/㎏ 로 강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지역에는 8개 미군기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은 2007년부터 반환돼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다. 나머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스탠리, 잭슨 등 3곳은 조만간 반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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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기름 냄새’ 민원…정화기준 상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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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6:17:02
경기도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에서 기름냄새가 난다는 등 민원이 잇따라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토양오염 정화 기준을 강화해주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의정부시는 21일 일부 미군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으나 기름 냄새 등 민원이 잦아 정화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의 내용에는 오염 물질 가운데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정화 기준 농도를 500㎎/㎏에서 200∼300㎎/㎏ 로 강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지역에는 8개 미군기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은 2007년부터 반환돼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다. 나머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스탠리, 잭슨 등 3곳은 조만간 반환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1일 일부 미군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으나 기름 냄새 등 민원이 잦아 정화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의 내용에는 오염 물질 가운데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정화 기준 농도를 500㎎/㎏에서 200∼300㎎/㎏ 로 강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지역에는 8개 미군기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은 2007년부터 반환돼 토양오염 정화를 마쳤다. 나머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스탠리, 잭슨 등 3곳은 조만간 반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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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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