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제 테러조직 연계 北 테러 가능성 우려…만전 기해야”
입력 2016.06.21 (17:04)
수정 2016.06.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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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테러 조직과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회복세와 관련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챙겨줄 것을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IS가 주한 미군 시설 2곳과 우리 국민 1명을 테러 대상으로 선동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공공연히 청와대와 정부 청사 폭파를 위협하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도 입수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국제 테러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북한의 테러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비해 지난 4일 출범한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와 훈련 체계 점검은 물론 북한의 사이버 공격도 사전에 탐지,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내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등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한 각오로 국정을 챙겨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기업과 산업의 구조조정을 어려움이 있어도 슬기롭게 이루어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외 순방 결과 등을 설명하면서 안으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밖으론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테러 조직과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회복세와 관련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챙겨줄 것을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IS가 주한 미군 시설 2곳과 우리 국민 1명을 테러 대상으로 선동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공공연히 청와대와 정부 청사 폭파를 위협하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도 입수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국제 테러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북한의 테러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비해 지난 4일 출범한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와 훈련 체계 점검은 물론 북한의 사이버 공격도 사전에 탐지,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내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등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한 각오로 국정을 챙겨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기업과 산업의 구조조정을 어려움이 있어도 슬기롭게 이루어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외 순방 결과 등을 설명하면서 안으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밖으론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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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국제 테러조직 연계 北 테러 가능성 우려…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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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1 17:09:18
- 수정2016-06-21 17:23:56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테러 조직과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회복세와 관련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챙겨줄 것을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IS가 주한 미군 시설 2곳과 우리 국민 1명을 테러 대상으로 선동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공공연히 청와대와 정부 청사 폭파를 위협하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도 입수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국제 테러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북한의 테러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비해 지난 4일 출범한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와 훈련 체계 점검은 물론 북한의 사이버 공격도 사전에 탐지,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내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등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한 각오로 국정을 챙겨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기업과 산업의 구조조정을 어려움이 있어도 슬기롭게 이루어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외 순방 결과 등을 설명하면서 안으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밖으론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테러 조직과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회복세와 관련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챙겨줄 것을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IS가 주한 미군 시설 2곳과 우리 국민 1명을 테러 대상으로 선동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공공연히 청와대와 정부 청사 폭파를 위협하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도 입수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국제 테러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북한의 테러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비해 지난 4일 출범한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와 훈련 체계 점검은 물론 북한의 사이버 공격도 사전에 탐지,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내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과 대외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등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한 각오로 국정을 챙겨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기업과 산업의 구조조정을 어려움이 있어도 슬기롭게 이루어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외 순방 결과 등을 설명하면서 안으론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밖으론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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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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