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보복 지시…‘납치 맞교환’ 추진”
입력 2016.06.21 (23:08)
수정 2016.06.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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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김정은의 직접 지시로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한 보복 차원인데,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종업원들과 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직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김정은이 화를 쏟아냈다고 베이징의 정통한 대북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즉각 보위부와 정찰총국 등 주요 대남공작기관에 '백배 천배의 대남 보복'을 지시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실제로 김정은의 지시 뒤 북한 공작기관들이 우리 국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복 테러 계획을 세우고, 전문 테러조를 중국과 동남아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에 파견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들을 통해 해외 폭력조직과 연계한 테러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보위부는 특히 중국 등지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인질로 삼아 탈북한 종업원들과 맞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탈북한 종업원들을 돌려받으라는 김정은의 강력한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게 대북 소식통의 설명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북한이 김정은의 직접 지시로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한 보복 차원인데,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종업원들과 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직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김정은이 화를 쏟아냈다고 베이징의 정통한 대북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즉각 보위부와 정찰총국 등 주요 대남공작기관에 '백배 천배의 대남 보복'을 지시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실제로 김정은의 지시 뒤 북한 공작기관들이 우리 국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복 테러 계획을 세우고, 전문 테러조를 중국과 동남아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에 파견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들을 통해 해외 폭력조직과 연계한 테러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보위부는 특히 중국 등지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인질로 삼아 탈북한 종업원들과 맞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탈북한 종업원들을 돌려받으라는 김정은의 강력한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게 대북 소식통의 설명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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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보복 지시…‘납치 맞교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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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김정은의 직접 지시로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한 보복 차원인데,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종업원들과 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직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김정은이 화를 쏟아냈다고 베이징의 정통한 대북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즉각 보위부와 정찰총국 등 주요 대남공작기관에 '백배 천배의 대남 보복'을 지시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실제로 김정은의 지시 뒤 북한 공작기관들이 우리 국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복 테러 계획을 세우고, 전문 테러조를 중국과 동남아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에 파견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들을 통해 해외 폭력조직과 연계한 테러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보위부는 특히 중국 등지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인질로 삼아 탈북한 종업원들과 맞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탈북한 종업원들을 돌려받으라는 김정은의 강력한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게 대북 소식통의 설명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북한이 김정은의 직접 지시로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한 보복 차원인데,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종업원들과 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직후 국가안전보위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김정은이 화를 쏟아냈다고 베이징의 정통한 대북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즉각 보위부와 정찰총국 등 주요 대남공작기관에 '백배 천배의 대남 보복'을 지시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실제로 김정은의 지시 뒤 북한 공작기관들이 우리 국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복 테러 계획을 세우고, 전문 테러조를 중국과 동남아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에 파견된 정찰총국 소속 공작원들을 통해 해외 폭력조직과 연계한 테러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보위부는 특히 중국 등지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한 뒤 인질로 삼아 탈북한 종업원들과 맞교환하는 공작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탈북한 종업원들을 돌려받으라는 김정은의 강력한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게 대북 소식통의 설명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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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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