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ICC, 벰바 민주콩고 前 부통령에 18년형 선고
입력 2016.06.22 (07:25)
수정 2016.06.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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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 ICC가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된 벰바 전 콩고민주공화국 부통령에 대해 징역 18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벰바 전 부통령이 2002년과 2003년 부하 병사들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보내 대량 학살과 강간, 약탈을 지시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군사령관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판부는 벰바 전 부통령이 2002년과 2003년 부하 병사들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보내 대량 학살과 강간, 약탈을 지시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군사령관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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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ICC, 벰바 민주콩고 前 부통령에 18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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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2 07:48:27
- 수정2016-06-22 08:29:43
![](/data/news/2016/06/22/3299357_190.jpg)
국제형사재판소, ICC가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된 벰바 전 콩고민주공화국 부통령에 대해 징역 18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벰바 전 부통령이 2002년과 2003년 부하 병사들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보내 대량 학살과 강간, 약탈을 지시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군사령관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판부는 벰바 전 부통령이 2002년과 2003년 부하 병사들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보내 대량 학살과 강간, 약탈을 지시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군사령관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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