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독일·폴란드, 공동 ‘역사 교과서’ 첫 발간

입력 2016.06.24 (07:26) 수정 2016.06.24 (0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가해국인 독일과 피해국 폴란드가 양국 공동의 첫 역사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중세까지의 유럽 역사를 다룬 이번 교과서는 독일어와 폴란드어로 같은 내용이 기술됐으며, 오는 가을부터 양국의 중학교에 보급됩니다.

독일은 과거사를 직시하고 청산하는 차원에서 공동 역사교과서를 편찬해 피해국과 화해를 도모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독일·폴란드, 공동 ‘역사 교과서’ 첫 발간
    • 입력 2016-06-24 07:54:24
    • 수정2016-06-24 08:47:04
    뉴스광장
제2차 세계대전의 가해국인 독일과 피해국 폴란드가 양국 공동의 첫 역사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중세까지의 유럽 역사를 다룬 이번 교과서는 독일어와 폴란드어로 같은 내용이 기술됐으며, 오는 가을부터 양국의 중학교에 보급됩니다.

독일은 과거사를 직시하고 청산하는 차원에서 공동 역사교과서를 편찬해 피해국과 화해를 도모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