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종일반 신청 오늘 마감

입력 2016.06.24 (09:37) 수정 2016.06.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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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다음달 시작하는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의 종일반 신청을 오늘 마감하는 가운데, 일부 어린이집은 어제에 이어 휴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부안을 보면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은 하루 12시간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종일반에 신청할 수 있는 반면, 전업주부 등의 자녀는 하루 6시간까지 지원되는 맞춤반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육단체들은 맞춤반 보육료를 종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줄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종일반 신청을 마감한 뒤 보육 단체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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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 오늘 마감
    • 입력 2016-06-24 09:39:35
    • 수정2016-06-24 1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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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다음달 시작하는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의 종일반 신청을 오늘 마감하는 가운데, 일부 어린이집은 어제에 이어 휴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부안을 보면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은 하루 12시간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종일반에 신청할 수 있는 반면, 전업주부 등의 자녀는 하루 6시간까지 지원되는 맞춤반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육단체들은 맞춤반 보육료를 종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줄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종일반 신청을 마감한 뒤 보육 단체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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