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육’ 종일반 신청 오늘 마감

입력 2016.06.24 (17:11) 수정 2016.06.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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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육에 반발해 이틀째 일부 어린이집이 집단 휴원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의 종일반 신청을 오늘 마감합니다.

정부안을 보면 맞벌이와 다자녀 가구 등은 하루 12시간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어린이집 종일반에 신청할 수 있는 반면, 전업주부 등의 자녀는 하루 6시간까지 지원되는 맞춤반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육단체들은 맞춤반 보육료를 종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복지부는 종일반 신청을 마감한 뒤 요구 조건을 수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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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보육’ 종일반 신청 오늘 마감
    • 입력 2016-06-24 17:18:01
    • 수정2016-06-24 1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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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육에 반발해 이틀째 일부 어린이집이 집단 휴원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의 종일반 신청을 오늘 마감합니다.

정부안을 보면 맞벌이와 다자녀 가구 등은 하루 12시간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어린이집 종일반에 신청할 수 있는 반면, 전업주부 등의 자녀는 하루 6시간까지 지원되는 맞춤반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육단체들은 맞춤반 보육료를 종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복지부는 종일반 신청을 마감한 뒤 요구 조건을 수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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