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열광

입력 2002.06.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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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열도도 지금 축제 분위기입니다.
거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나와서 트루시에 감독과 일본을 외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춘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에 일본 열도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일본 우승! 일본 우승!
⊙기자: 서로를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이기자!
⊙인터뷰: 일본! 최고입니다.

⊙기자: 대도시 곳곳에서는 젊은이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16강 진출에 환호했습니다.
경찰은 해산을 종용했지만 열광하는 함성은 끊일 줄 몰랐습니다.
⊙인터뷰: 결선에서는 일본이 선전했으면 합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 때만 해도 너무나 조용했던 일본 열도가 16강 진출로 용광로처럼 끓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로 일본 열도의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놓은 일본팀은 오는 18일 8강전 티켓을 놓고 터키와 한판승부를 벌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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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열도 열광
    •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일본 열도도 지금 축제 분위기입니다. 거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나와서 트루시에 감독과 일본을 외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춘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에 일본 열도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일본 우승! 일본 우승! ⊙기자: 서로를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이기자! ⊙인터뷰: 일본! 최고입니다. ⊙기자: 대도시 곳곳에서는 젊은이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16강 진출에 환호했습니다. 경찰은 해산을 종용했지만 열광하는 함성은 끊일 줄 몰랐습니다. ⊙인터뷰: 결선에서는 일본이 선전했으면 합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 때만 해도 너무나 조용했던 일본 열도가 16강 진출로 용광로처럼 끓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로 일본 열도의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놓은 일본팀은 오는 18일 8강전 티켓을 놓고 터키와 한판승부를 벌입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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