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피부보호를 위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인터뷰> 윤경민(직장인) : “보통 손 한 마디 정도 바르면은 된다고 알고 있어서 잘 바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발랐을까?
특수 촬영을 해봤더니, 선크림을 제대로 바른 콧등과 양쪽 뺨 부분은 짙은 색깔을 띠지만 코와 입술 주변은 하얗습니다.
특히 턱밑과 귀는 아예 바른 흔적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엉성하게 발랐다간, 자외선 복사량이 정점을 이루는 여름철엔, 피부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환자는 여름철이 만 3천여 명으로 겨울철보다 7배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상준(피부과 전문의) :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 화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색소 침착 기미가 악화된다든가 하는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왼뺨엔 스프레이형, 이마와 코엔 그림형, 오른뺨엔 스틱형을 바른 결과, 차단 효과는 크림 형이 가장 컸습니다.
한두 번 뿌린 스프레이형이 효과가 가장 떨어졌는데, 특히 미세입자가 눈과 코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얼굴에 직접 뿌리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인터뷰> 윤경민(직장인) : “보통 손 한 마디 정도 바르면은 된다고 알고 있어서 잘 바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발랐을까?
특수 촬영을 해봤더니, 선크림을 제대로 바른 콧등과 양쪽 뺨 부분은 짙은 색깔을 띠지만 코와 입술 주변은 하얗습니다.
특히 턱밑과 귀는 아예 바른 흔적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엉성하게 발랐다간, 자외선 복사량이 정점을 이루는 여름철엔, 피부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환자는 여름철이 만 3천여 명으로 겨울철보다 7배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상준(피부과 전문의) :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 화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색소 침착 기미가 악화된다든가 하는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왼뺨엔 스프레이형, 이마와 코엔 그림형, 오른뺨엔 스틱형을 바른 결과, 차단 효과는 크림 형이 가장 컸습니다.
한두 번 뿌린 스프레이형이 효과가 가장 떨어졌는데, 특히 미세입자가 눈과 코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얼굴에 직접 뿌리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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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피부 손상, 겨울의 7배…자외선 차단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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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6 22:01:57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피부보호를 위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인터뷰> 윤경민(직장인) : “보통 손 한 마디 정도 바르면은 된다고 알고 있어서 잘 바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발랐을까?
특수 촬영을 해봤더니, 선크림을 제대로 바른 콧등과 양쪽 뺨 부분은 짙은 색깔을 띠지만 코와 입술 주변은 하얗습니다.
특히 턱밑과 귀는 아예 바른 흔적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엉성하게 발랐다간, 자외선 복사량이 정점을 이루는 여름철엔, 피부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환자는 여름철이 만 3천여 명으로 겨울철보다 7배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상준(피부과 전문의) :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 화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색소 침착 기미가 악화된다든가 하는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왼뺨엔 스프레이형, 이마와 코엔 그림형, 오른뺨엔 스틱형을 바른 결과, 차단 효과는 크림 형이 가장 컸습니다.
한두 번 뿌린 스프레이형이 효과가 가장 떨어졌는데, 특히 미세입자가 눈과 코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얼굴에 직접 뿌리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인터뷰> 윤경민(직장인) : “보통 손 한 마디 정도 바르면은 된다고 알고 있어서 잘 바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발랐을까?
특수 촬영을 해봤더니, 선크림을 제대로 바른 콧등과 양쪽 뺨 부분은 짙은 색깔을 띠지만 코와 입술 주변은 하얗습니다.
특히 턱밑과 귀는 아예 바른 흔적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엉성하게 발랐다간, 자외선 복사량이 정점을 이루는 여름철엔, 피부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환자는 여름철이 만 3천여 명으로 겨울철보다 7배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상준(피부과 전문의) :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 화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색소 침착 기미가 악화된다든가 하는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왼뺨엔 스프레이형, 이마와 코엔 그림형, 오른뺨엔 스틱형을 바른 결과, 차단 효과는 크림 형이 가장 컸습니다.
한두 번 뿌린 스프레이형이 효과가 가장 떨어졌는데, 특히 미세입자가 눈과 코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얼굴에 직접 뿌리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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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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