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 검찰 출석
입력 2016.06.27 (09:44)
수정 2016.06.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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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정점인 남상태 전 사장이 조금 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친구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 등 대우조선해양 비리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유대 기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남상태 전 사장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30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남 전 사장은 취재진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6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대표를 맡으면서, 친구의 회사와 특혜성 계약을 맺어 160억원 대의 부당 이득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뒷돈의 규모가 최소 수 억 원 대인 것으로 보고 우선 남 전 사장의 비리 혐의를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남 전 사장이 분식회계에 개입하고, 사장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도 검찰 조사에서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고재호 전 사장이 재임했던 2012년부터 2014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5조 4천억원 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정점인 남상태 전 사장이 조금 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친구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 등 대우조선해양 비리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유대 기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남상태 전 사장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30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남 전 사장은 취재진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6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대표를 맡으면서, 친구의 회사와 특혜성 계약을 맺어 160억원 대의 부당 이득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뒷돈의 규모가 최소 수 억 원 대인 것으로 보고 우선 남 전 사장의 비리 혐의를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남 전 사장이 분식회계에 개입하고, 사장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도 검찰 조사에서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고재호 전 사장이 재임했던 2012년부터 2014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5조 4천억원 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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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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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7 09:46:55
- 수정2016-06-27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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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정점인 남상태 전 사장이 조금 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친구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 등 대우조선해양 비리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유대 기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남상태 전 사장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30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남 전 사장은 취재진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6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대표를 맡으면서, 친구의 회사와 특혜성 계약을 맺어 160억원 대의 부당 이득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뒷돈의 규모가 최소 수 억 원 대인 것으로 보고 우선 남 전 사장의 비리 혐의를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남 전 사장이 분식회계에 개입하고, 사장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도 검찰 조사에서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고재호 전 사장이 재임했던 2012년부터 2014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5조 4천억원 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정점인 남상태 전 사장이 조금 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친구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 등 대우조선해양 비리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고등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유대 기자!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됐나요?
<리포트>
네, 남상태 전 사장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30분.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남 전 사장은 취재진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6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대표를 맡으면서, 친구의 회사와 특혜성 계약을 맺어 160억원 대의 부당 이득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뒷돈의 규모가 최소 수 억 원 대인 것으로 보고 우선 남 전 사장의 비리 혐의를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남 전 사장이 분식회계에 개입하고, 사장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을 상대로 대우조선해양의 비리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도 검찰 조사에서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고재호 전 사장이 재임했던 2012년부터 2014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5조 4천억원 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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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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