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세계 최초 화산 속 콘서트
입력 2016.06.27 (09:50)
수정 2016.06.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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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슬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화산 속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트리흐뉴카이우르 화산!
화산 속에서 열리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가기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거센 바람을 헤치고 조심스럽게 거친 땅 위를 걷습니다.
그리고 다시 분화구 아래로 120미터를 내려가면 용암 동굴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바로 이번 아이슬란드 음악 축제를 위한 콘서트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팬들이 찾아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관객 수는 2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행운의 관객들은 엄청난 가격의 티켓 요금을 치르고 안전장비를 갖춘 채 공중에 매달린 승강기를 타고 콘서트장으로 내려갑니다.
4천 년 전 딱 한 차례 분화한 휴화산이라고는 하지만, 마그마가 분화구에서 냉각되지 않은 채 화산 내벽에 응고돼 있어 언데 다시 분출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런 위험도 잊고 음악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용암의 울림까지 더해진 노랫소리는 관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화산 속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트리흐뉴카이우르 화산!
화산 속에서 열리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가기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거센 바람을 헤치고 조심스럽게 거친 땅 위를 걷습니다.
그리고 다시 분화구 아래로 120미터를 내려가면 용암 동굴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바로 이번 아이슬란드 음악 축제를 위한 콘서트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팬들이 찾아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관객 수는 2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행운의 관객들은 엄청난 가격의 티켓 요금을 치르고 안전장비를 갖춘 채 공중에 매달린 승강기를 타고 콘서트장으로 내려갑니다.
4천 년 전 딱 한 차례 분화한 휴화산이라고는 하지만, 마그마가 분화구에서 냉각되지 않은 채 화산 내벽에 응고돼 있어 언데 다시 분출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런 위험도 잊고 음악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용암의 울림까지 더해진 노랫소리는 관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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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6-27 10:16:24

<앵커 멘트>
아이슬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화산 속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트리흐뉴카이우르 화산!
화산 속에서 열리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가기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거센 바람을 헤치고 조심스럽게 거친 땅 위를 걷습니다.
그리고 다시 분화구 아래로 120미터를 내려가면 용암 동굴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바로 이번 아이슬란드 음악 축제를 위한 콘서트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팬들이 찾아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관객 수는 2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행운의 관객들은 엄청난 가격의 티켓 요금을 치르고 안전장비를 갖춘 채 공중에 매달린 승강기를 타고 콘서트장으로 내려갑니다.
4천 년 전 딱 한 차례 분화한 휴화산이라고는 하지만, 마그마가 분화구에서 냉각되지 않은 채 화산 내벽에 응고돼 있어 언데 다시 분출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런 위험도 잊고 음악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용암의 울림까지 더해진 노랫소리는 관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화산 속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트리흐뉴카이우르 화산!
화산 속에서 열리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가기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거센 바람을 헤치고 조심스럽게 거친 땅 위를 걷습니다.
그리고 다시 분화구 아래로 120미터를 내려가면 용암 동굴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바로 이번 아이슬란드 음악 축제를 위한 콘서트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팬들이 찾아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관객 수는 2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행운의 관객들은 엄청난 가격의 티켓 요금을 치르고 안전장비를 갖춘 채 공중에 매달린 승강기를 타고 콘서트장으로 내려갑니다.
4천 년 전 딱 한 차례 분화한 휴화산이라고는 하지만, 마그마가 분화구에서 냉각되지 않은 채 화산 내벽에 응고돼 있어 언데 다시 분출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이런 위험도 잊고 음악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용암의 울림까지 더해진 노랫소리는 관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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