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일랜드에 역전승…8강 합류
입력 2016.06.27 (12:20)
수정 2016.06.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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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일랜드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잠시 전 끝난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는칠레가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일랜드였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셰인 롱이 결정적인 수비 반칙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반 3분, 키커로 나선 로비 브래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아일랜드가 한 점을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해결사 그리즈만이 있었습니다.
후반 13분,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3분 뒤 그리즈만이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2대 1로 역전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일랜드로서는 후반 21분, 셰인 더피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숫적 열세가 뼈아팠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도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낸 독일은 후반 드렉슬러의 추가골까지 더해 가볍게 8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칠레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실축을 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일랜드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잠시 전 끝난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는칠레가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일랜드였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셰인 롱이 결정적인 수비 반칙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반 3분, 키커로 나선 로비 브래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아일랜드가 한 점을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해결사 그리즈만이 있었습니다.
후반 13분,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3분 뒤 그리즈만이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2대 1로 역전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일랜드로서는 후반 21분, 셰인 더피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숫적 열세가 뼈아팠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도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낸 독일은 후반 드렉슬러의 추가골까지 더해 가볍게 8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칠레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실축을 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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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아일랜드에 역전승…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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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7 12:26:56
- 수정2016-06-27 12:37:43
<앵커 멘트>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일랜드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잠시 전 끝난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는칠레가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일랜드였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셰인 롱이 결정적인 수비 반칙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반 3분, 키커로 나선 로비 브래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아일랜드가 한 점을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해결사 그리즈만이 있었습니다.
후반 13분,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3분 뒤 그리즈만이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2대 1로 역전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일랜드로서는 후반 21분, 셰인 더피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숫적 열세가 뼈아팠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도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낸 독일은 후반 드렉슬러의 추가골까지 더해 가볍게 8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칠레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실축을 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일랜드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잠시 전 끝난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는칠레가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일랜드였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셰인 롱이 결정적인 수비 반칙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반 3분, 키커로 나선 로비 브래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아일랜드가 한 점을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는 해결사 그리즈만이 있었습니다.
후반 13분,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3분 뒤 그리즈만이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2대 1로 역전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일랜드로서는 후반 21분, 셰인 더피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숫적 열세가 뼈아팠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도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낸 독일은 후반 드렉슬러의 추가골까지 더해 가볍게 8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칠레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실축을 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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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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