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쇼핑 카트에서 눈 깜짝할 사이 ‘슬쩍’ 외

입력 2016.06.27 (12:52) 수정 2016.06.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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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대형마트에서 장 보실 때 카트 안에 가방이나 지갑을 올려놓은 채 물건을 고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소매치기의 집중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미국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소매치기 현장, 영상으로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대형 할인매장.

물건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는 여성의 뒤로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카트에 올려놓은 그녀의 가방을 훔쳐, 재빨리 바지 속에 숨깁니다.

또 다른 매장으로 가볼까요?

카트 손잡이에 가방을 걸어두고 장을 보는 여성.

그녀가 등을 돌린 사이 2인조 소매치기가 슬그머니 다가와 단 몇 초 만에 지갑을 꺼내 들고 기척도 없이 사라집니다.

사람이 많은 대형마트에선 소매치기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가방은 반드시 몸에 지니고 다녀야겠네요.

LA 최고층 빌딩에 개장한 ‘유리 미끄럼틀’

복잡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투명한 유리 속을 미끄러져 통과하는 사람들! 로스앤젤레스 최고층 빌딩에 개장한 공중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입니다.

70층과 69층 외벽 사이에 길이는 14미터로 설치됐는데요.

온통 투명 유리로 제작됐기 때문에 하늘을 가로지르는 듯한 기분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공포의 발치…다람쥐와 함께라면?

<앵커 멘트>

실에 매어 흔들리는 치아를 뽑아낸 기억 다들 있으실 텐데요.

그 공포의 순간을 기발한 방법으로 극복한 아빠와 딸이 화젭니다.

어떤 방법으로 발치에 성공했는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 몬트리올.

딸과 함께 치과 대신 동네 공원을 찾은 아빠!

치실 한쪽 끝을 흔들리는 딸의 젖니에 묶고 반대쪽 끝엔 달콤한 시리얼 바를 연결해놓는데요.

그리고 공원 벤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두 사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을 도와줄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먹이를 찾으러 나온 다람쥐들이었는데요.

한참 동안 주변을 탐색한 후. 벤치 위로 불쑥 올라오더니,

덥석 시리얼 바를 물고 나무 위로 달아나는 다람쥐. 덩달아 함께 연결된 딸의 젖니도 단번에 쏙~ 제거됩니다.

빠르고 날쌘 다람쥐의 도움으로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발치가 마무리됐는데요.

다시 봐도 기발한 장면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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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클릭] 쇼핑 카트에서 눈 깜짝할 사이 ‘슬쩍’ 외
    • 입력 2016-06-27 13:07:03
    • 수정2016-06-27 13:20:19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대형마트에서 장 보실 때 카트 안에 가방이나 지갑을 올려놓은 채 물건을 고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소매치기의 집중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미국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소매치기 현장, 영상으로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대형 할인매장.

물건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는 여성의 뒤로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카트에 올려놓은 그녀의 가방을 훔쳐, 재빨리 바지 속에 숨깁니다.

또 다른 매장으로 가볼까요?

카트 손잡이에 가방을 걸어두고 장을 보는 여성.

그녀가 등을 돌린 사이 2인조 소매치기가 슬그머니 다가와 단 몇 초 만에 지갑을 꺼내 들고 기척도 없이 사라집니다.

사람이 많은 대형마트에선 소매치기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가방은 반드시 몸에 지니고 다녀야겠네요.

LA 최고층 빌딩에 개장한 ‘유리 미끄럼틀’

복잡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투명한 유리 속을 미끄러져 통과하는 사람들! 로스앤젤레스 최고층 빌딩에 개장한 공중 미끄럼틀 '스카이 슬라이드'입니다.

70층과 69층 외벽 사이에 길이는 14미터로 설치됐는데요.

온통 투명 유리로 제작됐기 때문에 하늘을 가로지르는 듯한 기분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공포의 발치…다람쥐와 함께라면?

<앵커 멘트>

실에 매어 흔들리는 치아를 뽑아낸 기억 다들 있으실 텐데요.

그 공포의 순간을 기발한 방법으로 극복한 아빠와 딸이 화젭니다.

어떤 방법으로 발치에 성공했는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 몬트리올.

딸과 함께 치과 대신 동네 공원을 찾은 아빠!

치실 한쪽 끝을 흔들리는 딸의 젖니에 묶고 반대쪽 끝엔 달콤한 시리얼 바를 연결해놓는데요.

그리고 공원 벤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두 사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을 도와줄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먹이를 찾으러 나온 다람쥐들이었는데요.

한참 동안 주변을 탐색한 후. 벤치 위로 불쑥 올라오더니,

덥석 시리얼 바를 물고 나무 위로 달아나는 다람쥐. 덩달아 함께 연결된 딸의 젖니도 단번에 쏙~ 제거됩니다.

빠르고 날쌘 다람쥐의 도움으로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발치가 마무리됐는데요.

다시 봐도 기발한 장면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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