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제회 호텔·골프장 ‘문화가 있는 날’ 할인된다

앞으로 매주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산하 사업체인 더케이(The-K) 호텔앤리조트와 소피아그린골프장의 이용료가 할인된다.

문화융성위원회는 오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민술관 서울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할인 폭과 시행시기는 교직원공제회 측의 실무검토 후 결정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교직원신문을 비롯한 홍보물과 공제회 및 출자회사 누리집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력사업을 하기로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캠페인으로, 2014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