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쯤 일본 오키나와 현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의 일본 영해를 중국 해경국 선박 3척이 잇따라 침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들 선박이 약 2시간 가량 일본 영해에 머물다 접속수역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12일만이다. 또 중국 당국 선박이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올들어 17번째다.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일본 영해를 침범했던 선박이 중국 해경 2146호, 2401호, 31239호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1239호는 함포로 보이는 물체를 탑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또 중국 해양조사선 한 척이 이날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사장비로 보이는 물체를 바다에 투입하고 있는 것을 일본 순시선이 확인하고 중지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이들 선박이 약 2시간 가량 일본 영해에 머물다 접속수역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12일만이다. 또 중국 당국 선박이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올들어 17번째다.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일본 영해를 침범했던 선박이 중국 해경 2146호, 2401호, 31239호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1239호는 함포로 보이는 물체를 탑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또 중국 해양조사선 한 척이 이날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사장비로 보이는 물체를 바다에 투입하고 있는 것을 일본 순시선이 확인하고 중지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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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경 선박 3척, 센카쿠열도 일본 영해 일시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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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7 18:06:14
27일 오전 10시 쯤 일본 오키나와 현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의 일본 영해를 중국 해경국 선박 3척이 잇따라 침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들 선박이 약 2시간 가량 일본 영해에 머물다 접속수역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12일만이다. 또 중국 당국 선박이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올들어 17번째다.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일본 영해를 침범했던 선박이 중국 해경 2146호, 2401호, 31239호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1239호는 함포로 보이는 물체를 탑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또 중국 해양조사선 한 척이 이날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사장비로 보이는 물체를 바다에 투입하고 있는 것을 일본 순시선이 확인하고 중지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이들 선박이 약 2시간 가량 일본 영해에 머물다 접속수역으로 나갔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지난 15일 이후 12일만이다. 또 중국 당국 선박이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올들어 17번째다.
일본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일본 영해를 침범했던 선박이 중국 해경 2146호, 2401호, 31239호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1239호는 함포로 보이는 물체를 탑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또 중국 해양조사선 한 척이 이날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사장비로 보이는 물체를 바다에 투입하고 있는 것을 일본 순시선이 확인하고 중지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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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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