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해양에너지 상용화…‘수중로봇’ 개발 추진

입력 2016.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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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까지 조류·파력 등 해양 청정에너지를 상시 보급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또 첨단 건설 장비, 일명 '수중 로봇' 개발이 가속화되는 등 신산업 육성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해양수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산업화 촉진 전략안'을 발표했다.

전략안은 올해 2~4월 해수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등이 꾸린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뒤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27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전략안의 핵심은 ▲ R&D 시스템 혁신 ▲ 7대 핵심산업 분야 R&D 강화 ▲ 산업화 촉진 인프라 강화 등으로, 이를 위해 15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정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민간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R&D를 강화하고, 시스템 혁신을 추진한다. 현장에서 기술 실용화가 촉진되도록 평가·관리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 대표적인 핵심산업으로 꼽히는 해양 청정에너지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 2025년까지 260기가와트(GWh)를 생산해 5만3천여가구에 상시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로봇이나 센서 등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수중 건설용 첨단 장비를 실용화하고, 해양바이오 수소·디젤 대량생산체계 구축 등 7대 핵심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수부는 관련 법과 제도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 금융 지원을 활성화하는 한편, 산업 현장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강소 기업 10개 육성, 12만 3천여명의 고용창출, 14조원 규모의 국내외 시장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창조형 해양수산 과학기술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 기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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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8 16:27:10
    경제
오는 2025년까지 조류·파력 등 해양 청정에너지를 상시 보급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또 첨단 건설 장비, 일명 '수중 로봇' 개발이 가속화되는 등 신산업 육성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해양수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산업화 촉진 전략안'을 발표했다.

전략안은 올해 2~4월 해수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등이 꾸린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뒤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27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전략안의 핵심은 ▲ R&D 시스템 혁신 ▲ 7대 핵심산업 분야 R&D 강화 ▲ 산업화 촉진 인프라 강화 등으로, 이를 위해 15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정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민간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R&D를 강화하고, 시스템 혁신을 추진한다. 현장에서 기술 실용화가 촉진되도록 평가·관리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 대표적인 핵심산업으로 꼽히는 해양 청정에너지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 2025년까지 260기가와트(GWh)를 생산해 5만3천여가구에 상시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로봇이나 센서 등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수중 건설용 첨단 장비를 실용화하고, 해양바이오 수소·디젤 대량생산체계 구축 등 7대 핵심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수부는 관련 법과 제도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 금융 지원을 활성화하는 한편, 산업 현장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강소 기업 10개 육성, 12만 3천여명의 고용창출, 14조원 규모의 국내외 시장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창조형 해양수산 과학기술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 기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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