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20조 원 투입 ‘요일제’ 공휴일 검토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하반기에 2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경유차를 바꾸면 세금을 감면해 주고 일부 공휴일을 특정 요일에 지정해 연휴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英 ‘내우외환’ 일자리 감소 현실화

영국에서 브렉시트 재투표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럽연합은 조속한 협상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영국 내 일자리 감소와 국가신용등급 하락 등의 우려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北 ‘외화벌이’ 식품·의약품 중금속 ‘범벅’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에 판매한 상당수 식품과 의약품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이 기준치의 최대 20만 배 검출됐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지난해 중국과 동남아에 35억 원어치 수출됐습니다.

도심 흉기 난동 시민들 힘 모아 제압

한밤중 도심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보행자들을 위협한 20대 남성을 주변을 지나던 시민 4명이 합세해 제압했습니다. 이들의 용기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5년 만에 ‘들통’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성폭행”

여중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22명이 5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이 큰 충격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동안 가해자들은 취업을 하거나 대학을 다니며 평범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에 애인 태우고 바다로 돌진

헤어지자고 말한 애인을 차에 태운 채 바다로 돌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가 물에 빠지자 자신은 탈출했지만, 피해자는 뒤늦게 구조돼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