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국민의당 ‘위기’ 안철수·천정배 동반 사퇴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동반 사퇴했습니다. 안 대표의 대권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창당 넉 달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영교 중징계’ 예고 박인숙·안호영 친·인척 채용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친인척 2명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사과했습니다. 더민주 안호영 의원도 6촌 동생 채용 사실이 확인됐고 서영교 의원에겐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민간인 테러 공포 확산 터키 공항 ‘자폭 테러’…40여 명 사망

터키 이스탄불의 공항에서 총기 난사에 이은 자살 폭탄 테러로 4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민간인에 대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북한 돈 휴지 조각” 中 위안화, 北 장마당 점령

중국 위안화가 북한의 재래시장인 장마당을 급속히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화폐 개혁 실패 이후 북한 돈은 주민들에게서 철저히 외면받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 득실은? 일본계 자본이 대부업 ‘장악’

은행보다 훨씬 비싼 이자를 받는 대부업 시장을 일본계 업체들이 몸집을 불리며 장악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득실을 따져봤습니다.

‘알몸에 비닐봉지 쓰고’ 미용실서 현금 훔쳐 달아나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에 머리엔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남성이 미용실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에서 절도가 잇따랐다는 상인들의 말에 따라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