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6.30 (08:02) 수정 2016.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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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英 이동 자유 인정해야 시장 접근”

브렉시트 이후 처음 열린 유럽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영국에 빨리 나가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또 영국이 이동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EU에 대한 단일 시장 접근권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北 최고인민회의…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북한이,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후 두달 만에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은을 새 국가 기구인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추대했습니다. 이로써 김정은의 1인 독재체제가 완비됐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천정배 동반 사퇴…비대위 체제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총선 홍보비 뒷돈 수수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습니다. 안 대표의 대권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새누리 박인숙·더민주 안호영 ‘친·인척 채용’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친인척 2명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사과했습니다. 더민주 안호영 의원의 6촌 동생 채용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국회의원의 친인척 채용을 막기 위한 법안이 몇차례 제출됐지만 번번이 폐기됐는데 20대 국회에선 가능할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면직 취소·퇴직금 환수·은폐 의혹 조사

여고생과 성관계 추문을 일으킨 부산의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해 경찰청장이 면직 취소와 퇴직금 환수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제서야 비위 경찰의 행위가 불법인지 수사에 착수하고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이우환 “모두 내 그림”…경찰과 정면 대립

경찰이 위작이라고 판단한 작품 13점을 이우환 화백이 2차 검증한 결과 모두 자신의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과수의 감정 결과도 부정했습니다. 경찰이 즉각 반박하면서 위작 논란은 생존 화가와 경찰이 대결하는 국면이 됐습니다. 미술계에서 왜 위작 논란이 반복되는 지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맞춤형 보육’ 발표…‘다자녀 기준’ 초점

맞춤형 보육 시행을 하루 앞둔 오늘 정부가 최종 시행안을 확정 발표합니다. 맞벌이 가구 등이 대상이 되는 종일반의 비중이 정부 예상치보다 낮게 예측됐는데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완화할 지가 관심입니다.

돌풍 동반 소나기…30도 안팎 무더위 계속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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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英 이동 자유 인정해야 시장 접근”

브렉시트 이후 처음 열린 유럽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영국에 빨리 나가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또 영국이 이동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EU에 대한 단일 시장 접근권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北 최고인민회의…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북한이,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후 두달 만에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은을 새 국가 기구인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추대했습니다. 이로써 김정은의 1인 독재체제가 완비됐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천정배 동반 사퇴…비대위 체제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총선 홍보비 뒷돈 수수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습니다. 안 대표의 대권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새누리 박인숙·더민주 안호영 ‘친·인척 채용’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친인척 2명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사과했습니다. 더민주 안호영 의원의 6촌 동생 채용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국회의원의 친인척 채용을 막기 위한 법안이 몇차례 제출됐지만 번번이 폐기됐는데 20대 국회에선 가능할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면직 취소·퇴직금 환수·은폐 의혹 조사

여고생과 성관계 추문을 일으킨 부산의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해 경찰청장이 면직 취소와 퇴직금 환수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제서야 비위 경찰의 행위가 불법인지 수사에 착수하고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이우환 “모두 내 그림”…경찰과 정면 대립

경찰이 위작이라고 판단한 작품 13점을 이우환 화백이 2차 검증한 결과 모두 자신의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과수의 감정 결과도 부정했습니다. 경찰이 즉각 반박하면서 위작 논란은 생존 화가와 경찰이 대결하는 국면이 됐습니다. 미술계에서 왜 위작 논란이 반복되는 지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맞춤형 보육’ 발표…‘다자녀 기준’ 초점

맞춤형 보육 시행을 하루 앞둔 오늘 정부가 최종 시행안을 확정 발표합니다. 맞벌이 가구 등이 대상이 되는 종일반의 비중이 정부 예상치보다 낮게 예측됐는데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완화할 지가 관심입니다.

돌풍 동반 소나기…30도 안팎 무더위 계속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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