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PSD노조 “스크린도어 직원 늘리고 임금 삭감 해결해야”
입력 2016.06.30 (16:30)
수정 2016.06.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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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에 고용 승계된, 지하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체 은성PSD 노조원 60여명이 30일(오늘)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메트로와 서울시가 자회사와 직접고용 등 안전 대책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인원을 줄이고, 임금을 삭감하는 등 안전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가 은성 PSD와의 용역계약 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 보수 업무를 맡은 직원 142명 중 82명을 고용 승계 대상으로 선정해, 단 66명만 응시했고, 이 인원으로는 3조 2교대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기술 경력자의 경우, 임금이 인상된 것이 아니라 3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오히려 삭감됐다며 자회사 전환과 직접 고용 전환 대책에, 인원 감원과 임금 삭감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가 은성 PSD와의 용역계약 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 보수 업무를 맡은 직원 142명 중 82명을 고용 승계 대상으로 선정해, 단 66명만 응시했고, 이 인원으로는 3조 2교대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기술 경력자의 경우, 임금이 인상된 것이 아니라 3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오히려 삭감됐다며 자회사 전환과 직접 고용 전환 대책에, 인원 감원과 임금 삭감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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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PSD노조 “스크린도어 직원 늘리고 임금 삭감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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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30 16:30:05
- 수정2016-06-30 17:02:09
서울메트로에 고용 승계된, 지하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체 은성PSD 노조원 60여명이 30일(오늘)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메트로와 서울시가 자회사와 직접고용 등 안전 대책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인원을 줄이고, 임금을 삭감하는 등 안전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며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가 은성 PSD와의 용역계약 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 보수 업무를 맡은 직원 142명 중 82명을 고용 승계 대상으로 선정해, 단 66명만 응시했고, 이 인원으로는 3조 2교대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기술 경력자의 경우, 임금이 인상된 것이 아니라 3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오히려 삭감됐다며 자회사 전환과 직접 고용 전환 대책에, 인원 감원과 임금 삭감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메트로가 은성 PSD와의 용역계약 만료를 앞두고, 스크린도어 유지 보수 업무를 맡은 직원 142명 중 82명을 고용 승계 대상으로 선정해, 단 66명만 응시했고, 이 인원으로는 3조 2교대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기술 경력자의 경우, 임금이 인상된 것이 아니라 3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오히려 삭감됐다며 자회사 전환과 직접 고용 전환 대책에, 인원 감원과 임금 삭감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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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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