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화백 “경찰이 위작 인정 회유”
입력 2016.06.30 (19:10)
수정 2016.06.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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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우환 화백의 작품 13점을 위작이라고 판정한 경찰 조사에 반발해 직접 작품을 검증했던 이 화백이 검증 당시 경찰의 회유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13점 가운데 4점은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환 화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작품 감정 당시 담당 경찰이 13점 가운데 4점만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수사관과 변호사를 모두 내보낸 뒤 한 명만 남은 경찰이 자신에게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우환(화백) : "(경찰이) 이 4장에 대해서만 위작이라고 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시죠. (라고 했습니다.)"
이 화백은 경찰에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13점 모두 진품이기 때문에 경찰의 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화백은 본인 만의 호흡과 리듬, 색채는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다며 제삼자가 작품을 위조하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한 점에 있는 작가확인서도 해당 그림을 직접 보고 진품이 맞아 써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화백의 회유 주장에 대해서 경찰은 위작 인정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와 민간기관 3곳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문제의 13점 모두 위작이라고 판정내렸습니다.
이에 반발한 이 화백은 두 차례에 걸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찾아 작품을 직접 감정한 뒤, 모두 자신이 그린 작품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13점을 위작이라고 판정한 경찰 조사에 반발해 직접 작품을 검증했던 이 화백이 검증 당시 경찰의 회유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13점 가운데 4점은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환 화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작품 감정 당시 담당 경찰이 13점 가운데 4점만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수사관과 변호사를 모두 내보낸 뒤 한 명만 남은 경찰이 자신에게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우환(화백) : "(경찰이) 이 4장에 대해서만 위작이라고 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시죠. (라고 했습니다.)"
이 화백은 경찰에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13점 모두 진품이기 때문에 경찰의 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화백은 본인 만의 호흡과 리듬, 색채는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다며 제삼자가 작품을 위조하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한 점에 있는 작가확인서도 해당 그림을 직접 보고 진품이 맞아 써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화백의 회유 주장에 대해서 경찰은 위작 인정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와 민간기관 3곳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문제의 13점 모두 위작이라고 판정내렸습니다.
이에 반발한 이 화백은 두 차례에 걸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찾아 작품을 직접 감정한 뒤, 모두 자신이 그린 작품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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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환 화백 “경찰이 위작 인정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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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6-30 1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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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의 작품 13점을 위작이라고 판정한 경찰 조사에 반발해 직접 작품을 검증했던 이 화백이 검증 당시 경찰의 회유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13점 가운데 4점은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환 화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작품 감정 당시 담당 경찰이 13점 가운데 4점만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수사관과 변호사를 모두 내보낸 뒤 한 명만 남은 경찰이 자신에게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우환(화백) : "(경찰이) 이 4장에 대해서만 위작이라고 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시죠. (라고 했습니다.)"
이 화백은 경찰에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13점 모두 진품이기 때문에 경찰의 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화백은 본인 만의 호흡과 리듬, 색채는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다며 제삼자가 작품을 위조하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한 점에 있는 작가확인서도 해당 그림을 직접 보고 진품이 맞아 써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화백의 회유 주장에 대해서 경찰은 위작 인정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와 민간기관 3곳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문제의 13점 모두 위작이라고 판정내렸습니다.
이에 반발한 이 화백은 두 차례에 걸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찾아 작품을 직접 감정한 뒤, 모두 자신이 그린 작품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13점을 위작이라고 판정한 경찰 조사에 반발해 직접 작품을 검증했던 이 화백이 검증 당시 경찰의 회유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13점 가운데 4점은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우환 화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작품 감정 당시 담당 경찰이 13점 가운데 4점만 위작으로 하자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른 수사관과 변호사를 모두 내보낸 뒤 한 명만 남은 경찰이 자신에게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우환(화백) : "(경찰이) 이 4장에 대해서만 위작이라고 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시죠. (라고 했습니다.)"
이 화백은 경찰에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13점 모두 진품이기 때문에 경찰의 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화백은 본인 만의 호흡과 리듬, 색채는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다며 제삼자가 작품을 위조하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위작으로 판정한 작품 한 점에 있는 작가확인서도 해당 그림을 직접 보고 진품이 맞아 써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화백의 회유 주장에 대해서 경찰은 위작 인정을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와 민간기관 3곳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문제의 13점 모두 위작이라고 판정내렸습니다.
이에 반발한 이 화백은 두 차례에 걸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찾아 작품을 직접 감정한 뒤, 모두 자신이 그린 작품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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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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