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서울 모 대학 김 모 교수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교수를 소환해, 사례금 수수 과정 전반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김수민 의원의 모교 지도 교수였으며, 김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디자인 벤처 기업 '브랜드호텔'을 창립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김 교수가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김 의원과 함께 홍보 TF팀을 꾸려 국민의당 선거 홍보 업무를 맡으면서, 사례금 수수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교수가 단순 참고인을 넘어 피의자 성격도 가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교수를 소환해, 사례금 수수 과정 전반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김수민 의원의 모교 지도 교수였으며, 김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디자인 벤처 기업 '브랜드호텔'을 창립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김 교수가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김 의원과 함께 홍보 TF팀을 꾸려 국민의당 선거 홍보 업무를 맡으면서, 사례금 수수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교수가 단순 참고인을 넘어 피의자 성격도 가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관련 대학 교수 소환 조사
-
- 입력 2016-06-30 21:57:46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서울 모 대학 김 모 교수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교수를 소환해, 사례금 수수 과정 전반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김수민 의원의 모교 지도 교수였으며, 김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디자인 벤처 기업 '브랜드호텔'을 창립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김 교수가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김 의원과 함께 홍보 TF팀을 꾸려 국민의당 선거 홍보 업무를 맡으면서, 사례금 수수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교수가 단순 참고인을 넘어 피의자 성격도 가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교수를 소환해, 사례금 수수 과정 전반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김수민 의원의 모교 지도 교수였으며, 김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디자인 벤처 기업 '브랜드호텔'을 창립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김 교수가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김 의원과 함께 홍보 TF팀을 꾸려 국민의당 선거 홍보 업무를 맡으면서, 사례금 수수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교수가 단순 참고인을 넘어 피의자 성격도 가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이세연 기자 say@kbs.co.kr
이세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