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 정식 데뷔!

입력 2016.07.01 (07:26) 수정 2016.07.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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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 멤버가 절반인 최고령 걸그룹이 탄생했습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들이 '언니쓰’라는 걸그룹으로 노래를 냈습니다.

음악방송에서 정식 데뷔 무대도 갖는다고 합니다.

그룹 '언니쓰'가 공개한 데뷔곡 '셧업'입니다.

공개하자마자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개그우먼 김숙, 배우 라미란 등 여성 연예인 6명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이들의 걸그룹 준비는 출연자 민효린 씨의 꿈을 이뤄주자며 시작됐는데 처음엔 그저 보여주기식 프로젝트가 될 거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최선을 다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짜' 도전임을 인정받게 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나이를 극복한 40대 멤버들은 뭉클함마저 선사하며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려놨습니다.

<녹취> 홍진경 : "JYP에 계시는 보컬 선생님을 찾아서 정말 열심히 연습을 계속 했어요."

데뷔곡 또한 박진영, 유희열, (강남스타일의) 작곡가 유건형 씨 등 쟁쟁한 뮤지션이 참여해 흥행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니쓰'는 오늘 오후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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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 정식 데뷔!
    • 입력 2016-07-01 07:52:28
    • 수정2016-07-01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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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 멤버가 절반인 최고령 걸그룹이 탄생했습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들이 '언니쓰’라는 걸그룹으로 노래를 냈습니다.

음악방송에서 정식 데뷔 무대도 갖는다고 합니다.

그룹 '언니쓰'가 공개한 데뷔곡 '셧업'입니다.

공개하자마자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개그우먼 김숙, 배우 라미란 등 여성 연예인 6명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이들의 걸그룹 준비는 출연자 민효린 씨의 꿈을 이뤄주자며 시작됐는데 처음엔 그저 보여주기식 프로젝트가 될 거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최선을 다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짜' 도전임을 인정받게 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나이를 극복한 40대 멤버들은 뭉클함마저 선사하며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려놨습니다.

<녹취> 홍진경 : "JYP에 계시는 보컬 선생님을 찾아서 정말 열심히 연습을 계속 했어요."

데뷔곡 또한 박진영, 유희열, (강남스타일의) 작곡가 유건형 씨 등 쟁쟁한 뮤지션이 참여해 흥행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니쓰'는 오늘 오후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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