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2만 6천 송이로 재현한 17세기 걸작

입력 2016.07.02 (06:47) 수정 2016.07.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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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트래펄가 광장에 자리한 국립 미술관 앞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집니다.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보스샤르트'의 대표 걸작을 실제 꽃으로 재현한 대형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화훼 위원회가 꽃 정물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의 명성을 기리고자 2만 6천여 송이의 꽃으로 만든 건데요.

대가의 걸작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튤립과 모란, 카네이션 등 26가지 품종의 꽃을 다양하게 활용했고 전문 플로리스트 30명이 이틀 동안 수작업으로 꽃꽂이해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진짜 살아있는 색감으로 런던 시민들을 사로잡은 대형 꽃 그림!

그냥 보기만 하는데도 여기까지 향긋한 꽃향기가 전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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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2만 6천 송이로 재현한 17세기 걸작
    • 입력 2016-07-02 06:49:26
    • 수정2016-07-02 07:57:51
    뉴스광장 1부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 자리한 국립 미술관 앞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집니다.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보스샤르트'의 대표 걸작을 실제 꽃으로 재현한 대형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화훼 위원회가 꽃 정물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의 명성을 기리고자 2만 6천여 송이의 꽃으로 만든 건데요.

대가의 걸작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 튤립과 모란, 카네이션 등 26가지 품종의 꽃을 다양하게 활용했고 전문 플로리스트 30명이 이틀 동안 수작업으로 꽃꽂이해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진짜 살아있는 색감으로 런던 시민들을 사로잡은 대형 꽃 그림!

그냥 보기만 하는데도 여기까지 향긋한 꽃향기가 전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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