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기적은 계속된다!…벨기에 꺾고 4강행
입력 2016.07.02 (21:31)
수정 2016.07.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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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웨일스가 피파랭킹 2위 벨기에를 물리치고 4강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웨일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출발은 벨기에가 좋았습니다.
벨기에의 나잉골란은 전반 13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30m 거리에서 날린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웨일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웨일스는 그러나 전반 30분 주장 윌리엄스의 헤딩슛으로 1대 1의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웨일스는 빠른 공격 템포를 과시하며 벨기에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0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터뜨린 카누의 환상적인 터닝 슛.
이어 후반 40분 복스의 쐐기골까지.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웨일스의 붉은 용 전사들은 3대 1의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콜먼(웨일스 감독) : "우리는 믿기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로 기쁘고 승리를 계속 즐길 것입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 8강 진출을 뛰어 넘는 메이저 대회 최고의 성적에 웨일스 국민들은 거리에서 환호하며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엘리엇(웨일스 팬) : "매우 놀랍습니다. 빨리 결승전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웨일스는 결승에 갈 것입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웨일스의 4강전 상대는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의 두 간판 스타, 웨일스의 베일과 포르투갈의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돼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웨일스가 피파랭킹 2위 벨기에를 물리치고 4강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웨일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출발은 벨기에가 좋았습니다.
벨기에의 나잉골란은 전반 13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30m 거리에서 날린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웨일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웨일스는 그러나 전반 30분 주장 윌리엄스의 헤딩슛으로 1대 1의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웨일스는 빠른 공격 템포를 과시하며 벨기에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0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터뜨린 카누의 환상적인 터닝 슛.
이어 후반 40분 복스의 쐐기골까지.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웨일스의 붉은 용 전사들은 3대 1의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콜먼(웨일스 감독) : "우리는 믿기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로 기쁘고 승리를 계속 즐길 것입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 8강 진출을 뛰어 넘는 메이저 대회 최고의 성적에 웨일스 국민들은 거리에서 환호하며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엘리엇(웨일스 팬) : "매우 놀랍습니다. 빨리 결승전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웨일스는 결승에 갈 것입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웨일스의 4강전 상대는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의 두 간판 스타, 웨일스의 베일과 포르투갈의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돼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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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2 21:36:28
- 수정2016-07-02 22: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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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웨일스가 피파랭킹 2위 벨기에를 물리치고 4강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웨일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출발은 벨기에가 좋았습니다.
벨기에의 나잉골란은 전반 13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30m 거리에서 날린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웨일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웨일스는 그러나 전반 30분 주장 윌리엄스의 헤딩슛으로 1대 1의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웨일스는 빠른 공격 템포를 과시하며 벨기에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0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터뜨린 카누의 환상적인 터닝 슛.
이어 후반 40분 복스의 쐐기골까지.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웨일스의 붉은 용 전사들은 3대 1의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콜먼(웨일스 감독) : "우리는 믿기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로 기쁘고 승리를 계속 즐길 것입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 8강 진출을 뛰어 넘는 메이저 대회 최고의 성적에 웨일스 국민들은 거리에서 환호하며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엘리엇(웨일스 팬) : "매우 놀랍습니다. 빨리 결승전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웨일스는 결승에 갈 것입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웨일스의 4강전 상대는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의 두 간판 스타, 웨일스의 베일과 포르투갈의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돼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웨일스가 피파랭킹 2위 벨기에를 물리치고 4강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웨일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출발은 벨기에가 좋았습니다.
벨기에의 나잉골란은 전반 13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30m 거리에서 날린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웨일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웨일스는 그러나 전반 30분 주장 윌리엄스의 헤딩슛으로 1대 1의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웨일스는 빠른 공격 템포를 과시하며 벨기에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0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터뜨린 카누의 환상적인 터닝 슛.
이어 후반 40분 복스의 쐐기골까지.
대회 처음으로 출전한 웨일스의 붉은 용 전사들은 3대 1의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콜먼(웨일스 감독) : "우리는 믿기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로 기쁘고 승리를 계속 즐길 것입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 8강 진출을 뛰어 넘는 메이저 대회 최고의 성적에 웨일스 국민들은 거리에서 환호하며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엘리엇(웨일스 팬) : "매우 놀랍습니다. 빨리 결승전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웨일스는 결승에 갈 것입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웨일스의 4강전 상대는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의 두 간판 스타, 웨일스의 베일과 포르투갈의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돼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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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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