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04 (08:01) 수정 2016.07.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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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중부 ‘세찬 비’ 최고 200mm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과 부산 등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돼 내일까지 최고 200mm의 세찬비가 내리겠습니다.

“北, 지뢰 대량 매설”…민간인 피해 우려

북한군이 최근 비무장지대 안에 지뢰를 대량으로 매설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목함지뢰가 많아 장마철에 쓸려내려가거나 고의 방류 때문에 민간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바그다드서 또 테러…120명 안팎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0명 안팎이 숨지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는 또 다시 자신들의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前 사장 오늘 소환

대우조선 해양 고재호 전 사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고 전 사장 재임 기간 발생한 5조 4천억 원대의 회계 사기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본격 당권 경쟁…오늘부터 대정부 질문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이 다음달 전당 대회를 예정한 가운데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이 오늘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또 음주 차량에 ‘일가족 참변’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족 산소에 성묘를 가던 일가족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층간 소음 갈등 노부부에 ‘흉기’ 30대 검거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 노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어젯밤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최근 이같은 층간 소음 비극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결책은 없는 건지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스마트폰 보며 걷기…더 늦고, 더 위험

길을 걸을때도 스마트폰에 빠져 주위를 살피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안전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횡단 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실험했더니 걷는 속도가 늦어 사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문제점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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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중부 ‘세찬 비’ 최고 200mm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과 부산 등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돼 내일까지 최고 200mm의 세찬비가 내리겠습니다.

“北, 지뢰 대량 매설”…민간인 피해 우려

북한군이 최근 비무장지대 안에 지뢰를 대량으로 매설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목함지뢰가 많아 장마철에 쓸려내려가거나 고의 방류 때문에 민간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바그다드서 또 테러…120명 안팎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0명 안팎이 숨지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는 또 다시 자신들의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前 사장 오늘 소환

대우조선 해양 고재호 전 사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고 전 사장 재임 기간 발생한 5조 4천억 원대의 회계 사기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본격 당권 경쟁…오늘부터 대정부 질문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이 다음달 전당 대회를 예정한 가운데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이 오늘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또 음주 차량에 ‘일가족 참변’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족 산소에 성묘를 가던 일가족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층간 소음 갈등 노부부에 ‘흉기’ 30대 검거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 노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어젯밤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최근 이같은 층간 소음 비극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결책은 없는 건지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스마트폰 보며 걷기…더 늦고, 더 위험

길을 걸을때도 스마트폰에 빠져 주위를 살피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안전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횡단 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실험했더니 걷는 속도가 늦어 사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문제점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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