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천 등 호우 경보…많은 비 예상
입력 2016.07.04 (07:09)
수정 2016.07.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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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충청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밤사이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전 갑천 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용순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예,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갑천에도 빗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충청지방에는 어제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오늘 새벽부터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청양 82, 세종과 서천 78, 공주 74, 부여 57, 대전 49mm 등입니다.
또 세종과 서천, 청양, 공주에는 오늘 5시 4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외 충남 전역과 충북 8개 시군, 그리고 대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지방에 50에서 80mm, 많은 곳은 11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시 세찬 비가 내릴 경우,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당분간 머물면서 충청지역에 모레까지 계속해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축대 붕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2m까지 높게 일어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장마전선이 충청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밤사이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전 갑천 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용순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예,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갑천에도 빗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충청지방에는 어제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오늘 새벽부터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청양 82, 세종과 서천 78, 공주 74, 부여 57, 대전 49mm 등입니다.
또 세종과 서천, 청양, 공주에는 오늘 5시 4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외 충남 전역과 충북 8개 시군, 그리고 대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지방에 50에서 80mm, 많은 곳은 11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시 세찬 비가 내릴 경우,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당분간 머물면서 충청지역에 모레까지 계속해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축대 붕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2m까지 높게 일어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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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서천 등 호우 경보…많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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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4 07:10:16
- 수정2016-07-04 10:08:38
<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충청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밤사이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전 갑천 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용순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예,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갑천에도 빗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충청지방에는 어제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오늘 새벽부터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청양 82, 세종과 서천 78, 공주 74, 부여 57, 대전 49mm 등입니다.
또 세종과 서천, 청양, 공주에는 오늘 5시 4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외 충남 전역과 충북 8개 시군, 그리고 대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충청지방에 50에서 80mm, 많은 곳은 11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시 세찬 비가 내릴 경우,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당분간 머물면서 충청지역에 모레까지 계속해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축대 붕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바닷물 수위가 올라가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2m까지 높게 일어 저지대 침수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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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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