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이 새 제품으로…‘업사이클 센터’ 개장
입력 2016.07.04 (07:20)
수정 2016.07.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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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버려지는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자와 사회적기업에도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대구에서 문을 연 업사이클전문센터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주현 기자! 업사이클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것입니다.
지금 제 옆에 커피 원두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식탁이 있는데요.
실제로 커피 찌꺼기를 압축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킨 것을 '업사이클'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재활용 차원을 넘어서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겁니다.
2백여 가지가 넘는 폐기물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이고요.
업사이클 제품이 옷이나 가방, 가구와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확산돼 청년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구상한 제품은 노인이나 장애인, 청년들이 일하는 사회적 기업에 맡겨지고 생산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업사이클링 산업은 해마다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2007년 5곳에 불과했던 관련 업체가 지난해 백여 곳으로 늘었고요.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5억 원에서 백억 원대로 증가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업사이클링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버려지는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자와 사회적기업에도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대구에서 문을 연 업사이클전문센터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주현 기자! 업사이클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것입니다.
지금 제 옆에 커피 원두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식탁이 있는데요.
실제로 커피 찌꺼기를 압축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킨 것을 '업사이클'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재활용 차원을 넘어서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겁니다.
2백여 가지가 넘는 폐기물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이고요.
업사이클 제품이 옷이나 가방, 가구와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확산돼 청년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구상한 제품은 노인이나 장애인, 청년들이 일하는 사회적 기업에 맡겨지고 생산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업사이클링 산업은 해마다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2007년 5곳에 불과했던 관련 업체가 지난해 백여 곳으로 늘었고요.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5억 원에서 백억 원대로 증가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업사이클링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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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04 08:03:13
<앵커 멘트>
버려지는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자와 사회적기업에도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대구에서 문을 연 업사이클전문센터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주현 기자! 업사이클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것입니다.
지금 제 옆에 커피 원두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식탁이 있는데요.
실제로 커피 찌꺼기를 압축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킨 것을 '업사이클'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재활용 차원을 넘어서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겁니다.
2백여 가지가 넘는 폐기물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이고요.
업사이클 제품이 옷이나 가방, 가구와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확산돼 청년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구상한 제품은 노인이나 장애인, 청년들이 일하는 사회적 기업에 맡겨지고 생산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업사이클링 산업은 해마다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2007년 5곳에 불과했던 관련 업체가 지난해 백여 곳으로 늘었고요.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5억 원에서 백억 원대로 증가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업사이클링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버려지는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접목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자와 사회적기업에도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대구에서 문을 연 업사이클전문센터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주현 기자! 업사이클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이곳에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것입니다.
지금 제 옆에 커피 원두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식탁이 있는데요.
실제로 커피 찌꺼기를 압축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킨 것을 '업사이클'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재활용 차원을 넘어서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겁니다.
2백여 가지가 넘는 폐기물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이고요.
업사이클 제품이 옷이나 가방, 가구와 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확산돼 청년 디자이너와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구상한 제품은 노인이나 장애인, 청년들이 일하는 사회적 기업에 맡겨지고 생산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업사이클링 산업은 해마다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2007년 5곳에 불과했던 관련 업체가 지난해 백여 곳으로 늘었고요.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5억 원에서 백억 원대로 증가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업사이클링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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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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