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 돌풍

여섯 명의 멤버들이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녹취> 민효린(배우) : "저는 8살 때부터 꿈이었던 걸그룹을, 걸그룹을 도전하려고 합니다."

배우지만, 가수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는 민효린 씨를 위해 걸그룹 데뷔를 결심한 멤버들!

‘언니쓰’로 팀명을 정하고, 지난 두 달간 피나는 노력으로 노래와 안무를 익힌 끝에 지난주 '뮤직뱅크‘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녹취> 홍진경(개그우먼) : "이제 그 입 좀 Shut Shut Up Shut Shut Up."

웬만한 가수 못지않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언니쓰 멤버들!

이들의 무대 영상은 3일 기준, 조회 수 300만을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녹취> 박인석(언니들의 슬램덩크 피디) : "멤버들도 다 얼떨떨한 반응들이라서 이게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멤버들이랑 앞으로 또 스케줄도 그렇고 조금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언니쓰 멤버들의 걸그룹 도전기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생생히 전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