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를 역임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4일(오늘) 새로 구성한 중앙윤리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 위원장이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정치 발전과 국회의원의 도덕성 확보를 위해 도울 수 있다면 해 보겠다'는 의미로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정운천(초선, 전북 전주을) 의원이, 위원직은 △심재철 고려대 언론대학원장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손지애 전 아리랑TV사장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임진석 법무법인 이인 대표번호사가 맡게 됐다.
한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007년 6월 제정된 당 윤리강령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의원의 8촌 이내 친인척을 보좌진이나 유급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성범죄는 다른 윤리위반사항보다 징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논문 표절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김영란법에 따라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특히 당내에서 계파 활동을 한 경우 강력하게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당직자의 경우 부적절한 계파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계파 활동'의 구체적인 범위는 새로 출범한 윤리위에서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4일(오늘) 새로 구성한 중앙윤리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 위원장이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정치 발전과 국회의원의 도덕성 확보를 위해 도울 수 있다면 해 보겠다'는 의미로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정운천(초선, 전북 전주을) 의원이, 위원직은 △심재철 고려대 언론대학원장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손지애 전 아리랑TV사장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임진석 법무법인 이인 대표번호사가 맡게 됐다.
한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007년 6월 제정된 당 윤리강령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의원의 8촌 이내 친인척을 보좌진이나 유급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성범죄는 다른 윤리위반사항보다 징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논문 표절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김영란법에 따라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특히 당내에서 계파 활동을 한 경우 강력하게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당직자의 경우 부적절한 계파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계파 활동'의 구체적인 범위는 새로 출범한 윤리위에서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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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중앙윤리위원장에 부구욱 영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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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4 10:44:03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를 역임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4일(오늘) 새로 구성한 중앙윤리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 위원장이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정치 발전과 국회의원의 도덕성 확보를 위해 도울 수 있다면 해 보겠다'는 의미로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정운천(초선, 전북 전주을) 의원이, 위원직은 △심재철 고려대 언론대학원장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손지애 전 아리랑TV사장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임진석 법무법인 이인 대표번호사가 맡게 됐다.
한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007년 6월 제정된 당 윤리강령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의원의 8촌 이내 친인척을 보좌진이나 유급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성범죄는 다른 윤리위반사항보다 징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논문 표절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김영란법에 따라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특히 당내에서 계파 활동을 한 경우 강력하게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당직자의 경우 부적절한 계파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계파 활동'의 구체적인 범위는 새로 출범한 윤리위에서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4일(오늘) 새로 구성한 중앙윤리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부 위원장이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정치 발전과 국회의원의 도덕성 확보를 위해 도울 수 있다면 해 보겠다'는 의미로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정운천(초선, 전북 전주을) 의원이, 위원직은 △심재철 고려대 언론대학원장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손지애 전 아리랑TV사장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임진석 법무법인 이인 대표번호사가 맡게 됐다.
한편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007년 6월 제정된 당 윤리강령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의원의 8촌 이내 친인척을 보좌진이나 유급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성범죄는 다른 윤리위반사항보다 징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논문 표절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김영란법에 따라 관련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특히 당내에서 계파 활동을 한 경우 강력하게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당직자의 경우 부적절한 계파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계파 활동'의 구체적인 범위는 새로 출범한 윤리위에서 논의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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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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