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는 사이 슬쩍…백화점 등에서 휴대폰 훔쳐 구속

입력 2016.07.04 (13: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의 백화점, 쇼핑몰, 대형할인점을 돌며 휴대전화를 훔친 절도범과 이를 사들인 장물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매장 직원들과 고객들이 휴대전화를 놓고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일을 보는 사이 이를 훔친 혐의로 정 모(36) 씨와 정 씨가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인 장물 업자 이 모(26)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지역의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돌며 72회에 걸쳐 6천8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장물 업자 이 씨에게 대당 20~25만 원을 받고 팔아넘겨 천5백여 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쇼핑하는 사이 슬쩍…백화점 등에서 휴대폰 훔쳐 구속
    • 입력 2016-07-04 13:24:02
    사회
전국의 백화점, 쇼핑몰, 대형할인점을 돌며 휴대전화를 훔친 절도범과 이를 사들인 장물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매장 직원들과 고객들이 휴대전화를 놓고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일을 보는 사이 이를 훔친 혐의로 정 모(36) 씨와 정 씨가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인 장물 업자 이 모(26)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지역의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돌며 72회에 걸쳐 6천8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장물 업자 이 씨에게 대당 20~25만 원을 받고 팔아넘겨 천5백여 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