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혁신형 중소기업 32곳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 지원

입력 2016.07.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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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올해 하반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32곳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이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고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녹색인증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일컫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TV 광고는 5천만 원, 라디오광고의 경우 400만 원까지 방송광고 제작비의 50%가 지원될 계획이다.

2차 선정에서는 TV 광고 제작 15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17개사 등 32개 중소기업에 총 8억 1천800만 원의 광고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8∼29일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선정된 기업 중 광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에 광고 전문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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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혁신형 중소기업 32곳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 지원
    • 입력 2016-07-04 14:16:54
    문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올해 하반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32곳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이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고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녹색인증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일컫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TV 광고는 5천만 원, 라디오광고의 경우 400만 원까지 방송광고 제작비의 50%가 지원될 계획이다.

2차 선정에서는 TV 광고 제작 15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17개사 등 32개 중소기업에 총 8억 1천800만 원의 광고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8∼29일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선정된 기업 중 광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에 광고 전문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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