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강한 장맛비, 모레까지 최고 300mm

입력 2016.07.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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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충청과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더 북상해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300mm의 큰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장마전선은 목요일까지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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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강한 장맛비, 모레까지 최고 300mm
    • 입력 2016-07-04 14:56:19
    사회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충청과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더 북상해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300mm의 큰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장마전선은 목요일까지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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