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6거래일째 상승…1,990선 안착

입력 2016.07.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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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째 올라 1,99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0.40%) 오른 1,995.3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1,990선을 넘어선 것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전인 지난달 22일(1,992.58)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며 1천7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과 1천3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57%) 오른 688.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74포인트(0.55%) 오른 688.00으로 출발해 개인의 순매수세 속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9원 오른 1,146.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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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6거래일째 상승…1,990선 안착
    • 입력 2016-07-04 15:32:52
    경제
오늘(4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째 올라 1,99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8포인트(0.40%) 오른 1,995.3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1,990선을 넘어선 것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전인 지난달 22일(1,992.58)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며 1천7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과 1천3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57%) 오른 688.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74포인트(0.55%) 오른 688.00으로 출발해 개인의 순매수세 속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9원 오른 1,146.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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