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후반기 도정구상 위한 ‘100인 원탁토론’ 열려

경기도가 남경필 도지사 취임 2주년을 맞아 도민 100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남 지사는 오늘 성남시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의 도전, 리빌딩 코리아'라는 주제로 열린 100인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민선 6기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기 도정 구상을 위해
저출산과 저성장, 청년실업과 경기연정 등 4개 분야 10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경기 연구원은 민선 6기 전반기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고, 남 지사는 각 주제별로 토론을 거쳐 요약된 도정에 관한 평가에 대해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토론회에는 지난 2년 동안 경기도가 펼친 정책사업에 참여했거나 수혜를 입은 도민 100명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