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추격신 그대로…‘제이슨 본’ 28일 개봉

입력 2016.07.04 (19:46) 수정 2016.07.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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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이 9년 만에 돌아온 본 시리즈의 최신작 '제이슨 본'의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전작의 속도감 넘치는 추격전은 여전했다.

4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이슨 본' 푸티지 시사회에서 최신 작품의 내용을 엿볼 수 있는 12분 분량의 영상이 상영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그리스에서 미국중앙정보국(CIA)을 해킹한 전직 요원 니키(줄리아 스타일스)를 다시 만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전작인 '본 얼티메이텀'(2007)에서 알게된 자신에 관한 비밀 이외에 더 많은 진실이 있었던 것.

본이 현재의 그를 만든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이전부터 CIA가 본을 지켜봐 왔고, 본의 아버지 역시 트레드스톤과 연관이 있다고 니키는 본에게 알린다.

CIA는 니키를 쫓다가 니키가 본과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그렇게 CIA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공개된 영상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CIA와 본 간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다시 한 번 더 큰 규모로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CIA 소속 사이버 전문가 헤더 리 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 본의 추격을 지휘하는 로버트 듀이 역의 토미 리 존스, 존을 추격하는 요원으로 분한 뱅상 카셀도 모습을 보였다.

'제이슨 본'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본 주인공인 맷 데이먼, 전작인 '본 슈프리머시'(2004)와 '본 얼티메이텀'을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시 뭉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시리즈 최근작 '본 레거시'(2012)는 맷 데이먼이 아닌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일은 이달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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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 넘치는 추격신 그대로…‘제이슨 본’ 28일 개봉
    • 입력 2016-07-04 19:46:25
    • 수정2016-07-04 19:47:21
    연합뉴스
맷 데이먼이 9년 만에 돌아온 본 시리즈의 최신작 '제이슨 본'의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전작의 속도감 넘치는 추격전은 여전했다.

4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이슨 본' 푸티지 시사회에서 최신 작품의 내용을 엿볼 수 있는 12분 분량의 영상이 상영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그리스에서 미국중앙정보국(CIA)을 해킹한 전직 요원 니키(줄리아 스타일스)를 다시 만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전작인 '본 얼티메이텀'(2007)에서 알게된 자신에 관한 비밀 이외에 더 많은 진실이 있었던 것.

본이 현재의 그를 만든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이전부터 CIA가 본을 지켜봐 왔고, 본의 아버지 역시 트레드스톤과 연관이 있다고 니키는 본에게 알린다.

CIA는 니키를 쫓다가 니키가 본과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그렇게 CIA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공개된 영상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CIA와 본 간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다시 한 번 더 큰 규모로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CIA 소속 사이버 전문가 헤더 리 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 본의 추격을 지휘하는 로버트 듀이 역의 토미 리 존스, 존을 추격하는 요원으로 분한 뱅상 카셀도 모습을 보였다.

'제이슨 본'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본 주인공인 맷 데이먼, 전작인 '본 슈프리머시'(2004)와 '본 얼티메이텀'을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시 뭉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시리즈 최근작 '본 레거시'(2012)는 맷 데이먼이 아닌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일은 이달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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