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우리나라도 비상입니다.
세계 지도 절반 가량에 색이 칠해져 있죠.
테러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우리 정부가 여행 경보를 발령한 지역으로, 101개 나라가 해당됩니다.
같은 나라라도 지역에 따라 여행에 유의하라는 1단계 남색경보부터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흑색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도 여럿 포함돼 있는데요, 우선 유럽을 볼까요.
프랑스와 터키, 스페인, 이들 세 나라에만 지난해 우리 국민 113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중동쪽 선호국인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전지역에 2단계 혹은 3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시아엔 더 많습니다.
태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이 포함됐는데, 중국과 태국, 필리핀 세 나라만 합쳐도 우리 방문객이 7백만 명 이상입니다.
특히 최근 테러는 무방비 상태의 대중을 무차별적으로 노리고 있고, IS가 한국과 한국인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어 우리 국민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 해 2천만 명 가까이 해외를 다녀오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여행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 절반 가량에 색이 칠해져 있죠.
테러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우리 정부가 여행 경보를 발령한 지역으로, 101개 나라가 해당됩니다.
같은 나라라도 지역에 따라 여행에 유의하라는 1단계 남색경보부터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흑색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도 여럿 포함돼 있는데요, 우선 유럽을 볼까요.
프랑스와 터키, 스페인, 이들 세 나라에만 지난해 우리 국민 113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중동쪽 선호국인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전지역에 2단계 혹은 3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시아엔 더 많습니다.
태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이 포함됐는데, 중국과 태국, 필리핀 세 나라만 합쳐도 우리 방문객이 7백만 명 이상입니다.
특히 최근 테러는 무방비 상태의 대중을 무차별적으로 노리고 있고, IS가 한국과 한국인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어 우리 국민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 해 2천만 명 가까이 해외를 다녀오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여행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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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여행지 ‘테러 경보’…우리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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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4 21:47:12
당장 우리나라도 비상입니다.
세계 지도 절반 가량에 색이 칠해져 있죠.
테러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우리 정부가 여행 경보를 발령한 지역으로, 101개 나라가 해당됩니다.
같은 나라라도 지역에 따라 여행에 유의하라는 1단계 남색경보부터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흑색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도 여럿 포함돼 있는데요, 우선 유럽을 볼까요.
프랑스와 터키, 스페인, 이들 세 나라에만 지난해 우리 국민 113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중동쪽 선호국인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전지역에 2단계 혹은 3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시아엔 더 많습니다.
태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이 포함됐는데, 중국과 태국, 필리핀 세 나라만 합쳐도 우리 방문객이 7백만 명 이상입니다.
특히 최근 테러는 무방비 상태의 대중을 무차별적으로 노리고 있고, IS가 한국과 한국인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어 우리 국민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 해 2천만 명 가까이 해외를 다녀오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여행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 절반 가량에 색이 칠해져 있죠.
테러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우리 정부가 여행 경보를 발령한 지역으로, 101개 나라가 해당됩니다.
같은 나라라도 지역에 따라 여행에 유의하라는 1단계 남색경보부터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 흑색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도 여럿 포함돼 있는데요, 우선 유럽을 볼까요.
프랑스와 터키, 스페인, 이들 세 나라에만 지난해 우리 국민 113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중동쪽 선호국인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전지역에 2단계 혹은 3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시아엔 더 많습니다.
태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이 포함됐는데, 중국과 태국, 필리핀 세 나라만 합쳐도 우리 방문객이 7백만 명 이상입니다.
특히 최근 테러는 무방비 상태의 대중을 무차별적으로 노리고 있고, IS가 한국과 한국인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어 우리 국민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 해 2천만 명 가까이 해외를 다녀오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여행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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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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