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중랑천…서울·경기 호우주의보

입력 2016.07.05 (06:26) 수정 2016.07.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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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랑천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있는 중랑천에는 비가 거세게 내려서 옷이 금방 젖을 정도입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밤사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곳 중랑천의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새벽 내내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은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이른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빗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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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중랑천…서울·경기 호우주의보
    • 입력 2016-07-05 06:44:07
    • 수정2016-07-05 07:39: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랑천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있는 중랑천에는 비가 거세게 내려서 옷이 금방 젖을 정도입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밤사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곳 중랑천의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새벽 내내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은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이른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빗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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