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05 (08:02) 수정 2016.07.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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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일까지 최고 150mm…곳곳 비 피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내린 호우로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면서 차량을 덮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진강 유역 집중호우…목함지뢰 유실 우려

임진강 군남댐 등 경기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이 지역에 최고 40mm의 집중호우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황강댐 방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주민들은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 유실 우려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첫 태풍 ‘네파탁’ 북상…한반도에 많은 비

18년만에 가장 늦게 발생한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형급이지만 폭발적으로 세력을 키우며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재호 대우조선 前 사장 20시간 조사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이 20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고 전 사장을 상대로 5조 4천억 원 규모의 회계 사기를 지시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롯데 신영자 ‘30억 뒷돈, 40억 횡령’ 혐의 영장

롯데그룹 대주주 일가 가운데 처음으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 청탁과 함께 30억 원대의 뒷돈을 받고, 회삿돈 40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사우디서 또 자살테러…IS 테러 집중 이유는?

어제 하루 사우디에서만 3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는 등 세계 곳곳에서 IS의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S는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동안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선동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여행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IS는 왜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집중하는지 해외 여행객 테러 대비책은 어떤지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봅니다.

음주운전 유도하고 신고 대리기사 엄단

대리운전 비용 등 사소한 다툼끝에 음주 상태인 차 주인이 운전하게 만들고 이를 신고한 대리기사가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차 주인의 사정을 악용해 음주 운전을 유도하고 신고하는 보복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CREATIVE KOREA'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REATIVE KOREA'는 국민이 생각하는 전통과 현대,유·무형 자산에 담긴 핵심 가치를 집약한 것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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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5 0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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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일까지 최고 150mm…곳곳 비 피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내린 호우로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면서 차량을 덮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진강 유역 집중호우…목함지뢰 유실 우려

임진강 군남댐 등 경기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이 지역에 최고 40mm의 집중호우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황강댐 방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주민들은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 유실 우려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첫 태풍 ‘네파탁’ 북상…한반도에 많은 비

18년만에 가장 늦게 발생한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형급이지만 폭발적으로 세력을 키우며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재호 대우조선 前 사장 20시간 조사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이 20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고 전 사장을 상대로 5조 4천억 원 규모의 회계 사기를 지시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롯데 신영자 ‘30억 뒷돈, 40억 횡령’ 혐의 영장

롯데그룹 대주주 일가 가운데 처음으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 청탁과 함께 30억 원대의 뒷돈을 받고, 회삿돈 40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사우디서 또 자살테러…IS 테러 집중 이유는?

어제 하루 사우디에서만 3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는 등 세계 곳곳에서 IS의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S는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동안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선동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여행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IS는 왜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집중하는지 해외 여행객 테러 대비책은 어떤지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봅니다.

음주운전 유도하고 신고 대리기사 엄단

대리운전 비용 등 사소한 다툼끝에 음주 상태인 차 주인이 운전하게 만들고 이를 신고한 대리기사가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차 주인의 사정을 악용해 음주 운전을 유도하고 신고하는 보복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CREATIVE KOREA'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REATIVE KOREA'는 국민이 생각하는 전통과 현대,유·무형 자산에 담긴 핵심 가치를 집약한 것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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