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07.05 (23:00) 수정 2016.07.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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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도 “진동”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 지진

오늘 밤 8시 반쯤 울산 동쪽 52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강한 지진으로 영남 지방뿐 아니라 경기도에까지 진동이 전달됐습니다.

곳곳 통제·침수 인명·재산 피해 속출

계속된 장맛비로 같은 마을 주민 4명이 급류에 실종되고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7백 헥타르 넘는 농경지가 침수됐고, 출퇴근 길엔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최고 120mm 더 온다” 중부 밤새 또 폭우 예보

어제부터 최고 300mm 넘게 쏟아진 장맛비는 오늘 밤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120밀리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자 처벌” ‘자살 검사’ 동기 성명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 7백여 명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유족들도 검찰이 진상 조사에 미온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성·막말 대정부질문 3시간 파행

이틀째 이어진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 고성과 막말이 난무했습니다. 소동 끝에 본회의가 3시간 동안 정회됐습니다.

음주운전 등 숨기고 사고 보험금 챙긴 1,400명 적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도, 이를 숨기고 보험금을 챙긴 천4백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보험금을 모두 환수하고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외제차 ‘불법 폭주’ 영상 올려 1억 원 ‘꿀꺽’

전국을 돌며 불법 폭주 시합을 한 외제차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최자는 이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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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5 23:05:04
    • 수정2016-07-06 0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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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도 “진동”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 지진

오늘 밤 8시 반쯤 울산 동쪽 52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강한 지진으로 영남 지방뿐 아니라 경기도에까지 진동이 전달됐습니다.

곳곳 통제·침수 인명·재산 피해 속출

계속된 장맛비로 같은 마을 주민 4명이 급류에 실종되고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7백 헥타르 넘는 농경지가 침수됐고, 출퇴근 길엔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최고 120mm 더 온다” 중부 밤새 또 폭우 예보

어제부터 최고 300mm 넘게 쏟아진 장맛비는 오늘 밤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120밀리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책임자 처벌” ‘자살 검사’ 동기 성명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 7백여 명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유족들도 검찰이 진상 조사에 미온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성·막말 대정부질문 3시간 파행

이틀째 이어진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 고성과 막말이 난무했습니다. 소동 끝에 본회의가 3시간 동안 정회됐습니다.

음주운전 등 숨기고 사고 보험금 챙긴 1,400명 적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도, 이를 숨기고 보험금을 챙긴 천4백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보험금을 모두 환수하고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외제차 ‘불법 폭주’ 영상 올려 1억 원 ‘꿀꺽’

전국을 돌며 불법 폭주 시합을 한 외제차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최자는 이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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