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곳곳 통제·정체…고단한 출퇴근길
입력 2016.07.05 (23:11)
수정 2016.07.0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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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알아보고 집중호우 소식, 더 전해드립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도 곳곳이 물에 잠겨 통제됐습니다.
차량정체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에 맞춰 억수처럼 쏟아지는 장대비, 시민들은 밖에 나올 엄두를 내지 못 합니다.
<인터뷰> 강초희(인천시 부평구) : "출근길이 좀 힘든 것같아요. 일단 걸으면 옷 바짓단도 바로 젖고…"
불어난 하천 물에 출근길 도로가 사라졌습니다.
주변 도로는 몇 미터 앞으로 가는 것도 힘겹습니다.
<인터뷰> 이성희(서울 성동구) : "평소때보다 한 2배 정도 막히는거 같아요.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많이 막혀서…"
이 여파는 고스란히 퇴근길로 이어집니다.
줄지어 멈춰선 차량 앞에 직진 신호는 의미가 없습니다.
<녹취> 한건수(경기도 고양시) : "이 정도까지는 아니죠. 퇴근길이라 막히긴 해도 오늘은 장마비 영향 때문에…"
정체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만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어떻게든 타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인터뷰> 김지원(서울 동대문구) :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지하철 타려고 했는데, (지하철) 2개나 보내고 못탔어요."
버스정류장도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집에 가는 길도 길어집니다.
중랑천 범람으로 한때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통행이 재개됐지만 평소보다 더 막혔습니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서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지진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알아보고 집중호우 소식, 더 전해드립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도 곳곳이 물에 잠겨 통제됐습니다.
차량정체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에 맞춰 억수처럼 쏟아지는 장대비, 시민들은 밖에 나올 엄두를 내지 못 합니다.
<인터뷰> 강초희(인천시 부평구) : "출근길이 좀 힘든 것같아요. 일단 걸으면 옷 바짓단도 바로 젖고…"
불어난 하천 물에 출근길 도로가 사라졌습니다.
주변 도로는 몇 미터 앞으로 가는 것도 힘겹습니다.
<인터뷰> 이성희(서울 성동구) : "평소때보다 한 2배 정도 막히는거 같아요.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많이 막혀서…"
이 여파는 고스란히 퇴근길로 이어집니다.
줄지어 멈춰선 차량 앞에 직진 신호는 의미가 없습니다.
<녹취> 한건수(경기도 고양시) : "이 정도까지는 아니죠. 퇴근길이라 막히긴 해도 오늘은 장마비 영향 때문에…"
정체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만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어떻게든 타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인터뷰> 김지원(서울 동대문구) :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지하철 타려고 했는데, (지하철) 2개나 보내고 못탔어요."
버스정류장도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집에 가는 길도 길어집니다.
중랑천 범람으로 한때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통행이 재개됐지만 평소보다 더 막혔습니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서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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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곳곳 통제·정체…고단한 출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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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5 23:25:54
- 수정2016-07-06 03:22:47
<앵커 멘트>
지진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알아보고 집중호우 소식, 더 전해드립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도 곳곳이 물에 잠겨 통제됐습니다.
차량정체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에 맞춰 억수처럼 쏟아지는 장대비, 시민들은 밖에 나올 엄두를 내지 못 합니다.
<인터뷰> 강초희(인천시 부평구) : "출근길이 좀 힘든 것같아요. 일단 걸으면 옷 바짓단도 바로 젖고…"
불어난 하천 물에 출근길 도로가 사라졌습니다.
주변 도로는 몇 미터 앞으로 가는 것도 힘겹습니다.
<인터뷰> 이성희(서울 성동구) : "평소때보다 한 2배 정도 막히는거 같아요.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많이 막혀서…"
이 여파는 고스란히 퇴근길로 이어집니다.
줄지어 멈춰선 차량 앞에 직진 신호는 의미가 없습니다.
<녹취> 한건수(경기도 고양시) : "이 정도까지는 아니죠. 퇴근길이라 막히긴 해도 오늘은 장마비 영향 때문에…"
정체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만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어떻게든 타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인터뷰> 김지원(서울 동대문구) :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지하철 타려고 했는데, (지하철) 2개나 보내고 못탔어요."
버스정류장도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집에 가는 길도 길어집니다.
중랑천 범람으로 한때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통행이 재개됐지만 평소보다 더 막혔습니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서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지진 소식은 잠시 뒤 다시 알아보고 집중호우 소식, 더 전해드립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도 곳곳이 물에 잠겨 통제됐습니다.
차량정체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에 맞춰 억수처럼 쏟아지는 장대비, 시민들은 밖에 나올 엄두를 내지 못 합니다.
<인터뷰> 강초희(인천시 부평구) : "출근길이 좀 힘든 것같아요. 일단 걸으면 옷 바짓단도 바로 젖고…"
불어난 하천 물에 출근길 도로가 사라졌습니다.
주변 도로는 몇 미터 앞으로 가는 것도 힘겹습니다.
<인터뷰> 이성희(서울 성동구) : "평소때보다 한 2배 정도 막히는거 같아요.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많이 막혀서…"
이 여파는 고스란히 퇴근길로 이어집니다.
줄지어 멈춰선 차량 앞에 직진 신호는 의미가 없습니다.
<녹취> 한건수(경기도 고양시) : "이 정도까지는 아니죠. 퇴근길이라 막히긴 해도 오늘은 장마비 영향 때문에…"
정체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만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어떻게든 타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인터뷰> 김지원(서울 동대문구) :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지하철 타려고 했는데, (지하철) 2개나 보내고 못탔어요."
버스정류장도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집에 가는 길도 길어집니다.
중랑천 범람으로 한때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통행이 재개됐지만 평소보다 더 막혔습니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서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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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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