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기관 30%가 청년 고용 의무 불이행
입력 2016.07.06 (07:37)
수정 2016.07.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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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0곳 가운데 3곳은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이행한 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 전체 408곳 가운데 30% 가량인 122곳이 청년을 새로 고용하지 않았다.
미이행 기관 122곳 가운데 중앙 부처 산하 공공 기관은 66곳, 지방 공기업은 56곳 이었고, 미이행 사유는 정원 충족(29.4%), 총액 인건비 초과(16.7%), 업무축소와 경영정상화(12.7%) 순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 명단을 관보에 공개하고, 이를 경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15살 이상 34살 이하 청년을 매년 정원의 3%이상 신규로 고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이행한 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 전체 408곳 가운데 30% 가량인 122곳이 청년을 새로 고용하지 않았다.
미이행 기관 122곳 가운데 중앙 부처 산하 공공 기관은 66곳, 지방 공기업은 56곳 이었고, 미이행 사유는 정원 충족(29.4%), 총액 인건비 초과(16.7%), 업무축소와 경영정상화(12.7%) 순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 명단을 관보에 공개하고, 이를 경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15살 이상 34살 이하 청년을 매년 정원의 3%이상 신규로 고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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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기관 30%가 청년 고용 의무 불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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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07:37:43
- 수정2016-07-06 11:26:52

공공기관 10곳 가운데 3곳은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이행한 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 전체 408곳 가운데 30% 가량인 122곳이 청년을 새로 고용하지 않았다.
미이행 기관 122곳 가운데 중앙 부처 산하 공공 기관은 66곳, 지방 공기업은 56곳 이었고, 미이행 사유는 정원 충족(29.4%), 총액 인건비 초과(16.7%), 업무축소와 경영정상화(12.7%) 순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 명단을 관보에 공개하고, 이를 경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15살 이상 34살 이하 청년을 매년 정원의 3%이상 신규로 고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이행한 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 전체 408곳 가운데 30% 가량인 122곳이 청년을 새로 고용하지 않았다.
미이행 기관 122곳 가운데 중앙 부처 산하 공공 기관은 66곳, 지방 공기업은 56곳 이었고, 미이행 사유는 정원 충족(29.4%), 총액 인건비 초과(16.7%), 업무축소와 경영정상화(12.7%) 순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 명단을 관보에 공개하고, 이를 경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15살 이상 34살 이하 청년을 매년 정원의 3%이상 신규로 고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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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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