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자력발전소 지진 영향 없어”
입력 2016.07.06 (08:21)
수정 2016.07.06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5일) 발생한 울산 지역 지진과 관련해 인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진앙지에서의 거리가 51km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지진값이 0.0144g(g(지)는 중력가속도 단위)로 관측돼 설계기준인 0.2g에 못 미쳐 원전 운영에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원전의 경우 지진값이 0.1g 이상이면 수동으로 가동을 멈추고, 0.18g 이상이면 자동 정지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지진은 어젯밤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0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역대 5위 규모였다.
또,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뒤인 밤 9시 24분쯤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한차례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원안위는 진앙지에서의 거리가 51km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지진값이 0.0144g(g(지)는 중력가속도 단위)로 관측돼 설계기준인 0.2g에 못 미쳐 원전 운영에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원전의 경우 지진값이 0.1g 이상이면 수동으로 가동을 멈추고, 0.18g 이상이면 자동 정지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지진은 어젯밤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0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역대 5위 규모였다.
또,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뒤인 밤 9시 24분쯤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한차례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안위 “원자력발전소 지진 영향 없어”
-
- 입력 2016-07-06 08:21:04
- 수정2016-07-06 08:48:43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5일) 발생한 울산 지역 지진과 관련해 인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진앙지에서의 거리가 51km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지진값이 0.0144g(g(지)는 중력가속도 단위)로 관측돼 설계기준인 0.2g에 못 미쳐 원전 운영에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원전의 경우 지진값이 0.1g 이상이면 수동으로 가동을 멈추고, 0.18g 이상이면 자동 정지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지진은 어젯밤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0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역대 5위 규모였다.
또,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뒤인 밤 9시 24분쯤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한차례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원안위는 진앙지에서의 거리가 51km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지진값이 0.0144g(g(지)는 중력가속도 단위)로 관측돼 설계기준인 0.2g에 못 미쳐 원전 운영에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원전의 경우 지진값이 0.1g 이상이면 수동으로 가동을 멈추고, 0.18g 이상이면 자동 정지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지진은 어젯밤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0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역대 5위 규모였다.
또,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뒤인 밤 9시 24분쯤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한차례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