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리위원장으로 내정된 부구욱(64) 영산대 총장이 6일(오늘)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하기관의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것과 관련한 논란에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오늘 혁신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부구욱 위원장이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면이 없지 않으나 윤리위원회 운영에 있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정을 철회한다는 뜻을 전해오셨다"며 "그 분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어 윤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새로운 분을 물색해 찾아본 다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 위원장 내정자는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학협력단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영산대는 부 내정자가 총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이 이사장이다.
지상욱 대변인은 오늘 혁신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부구욱 위원장이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면이 없지 않으나 윤리위원회 운영에 있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정을 철회한다는 뜻을 전해오셨다"며 "그 분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어 윤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새로운 분을 물색해 찾아본 다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 위원장 내정자는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학협력단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영산대는 부 내정자가 총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이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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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구욱 與 윤리위원장, ‘가족채용 논란’에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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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10:41:15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으로 내정된 부구욱(64) 영산대 총장이 6일(오늘)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하기관의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것과 관련한 논란에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오늘 혁신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부구욱 위원장이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면이 없지 않으나 윤리위원회 운영에 있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정을 철회한다는 뜻을 전해오셨다"며 "그 분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어 윤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새로운 분을 물색해 찾아본 다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 위원장 내정자는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학협력단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영산대는 부 내정자가 총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이 이사장이다.
지상욱 대변인은 오늘 혁신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부구욱 위원장이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면이 없지 않으나 윤리위원회 운영에 있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정을 철회한다는 뜻을 전해오셨다"며 "그 분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어 윤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새로운 분을 물색해 찾아본 다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 위원장 내정자는 자신의 딸을 영산대 산학협력단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영산대는 부 내정자가 총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이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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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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