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민생 TF 활동 2단계로…국민과 소통할 것”

입력 2016.07.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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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대 부문 민생 TF(태스크 포스) 활동과 관련, "국민과 함께 (TF에서 확인한) 민생 과제를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국민 목소리에서 나온 추가적인 과제를 점검하는 2단계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6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4대 부문 민생 TF 참여 의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TF에서 논의한 내용과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과제, 내부 논의 등이 일부 정리됐다. 2단계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삶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라는 걸 TF 1단계 활동에서 확인했다"며, "박근혜 정권의 여러 정책들로는 당면한 민생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민생 TF 2단계 활동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지금까지 모아진 성과로 국민 보고 대회, 정책 캠페인,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 등을 다양하게 기획해서 때로는 TF별로, 때로는 4대 부문 TF가 다 모여서 국민 보고도 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고 우 원내대표는 설명했다.

또, 2단계 활동이 마무리되면, "(2단계에서) 국민 소통으로 만들어진 정책과 내용을 중심으로 입법화, 정책화 하는 과정으로 3단계 과정에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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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민생 TF 활동 2단계로…국민과 소통할 것”
    • 입력 2016-07-06 10:59:31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4대 부문 민생 TF(태스크 포스) 활동과 관련, "국민과 함께 (TF에서 확인한) 민생 과제를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국민 목소리에서 나온 추가적인 과제를 점검하는 2단계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6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4대 부문 민생 TF 참여 의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TF에서 논의한 내용과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과제, 내부 논의 등이 일부 정리됐다. 2단계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삶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이라는 걸 TF 1단계 활동에서 확인했다"며, "박근혜 정권의 여러 정책들로는 당면한 민생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민생 TF 2단계 활동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지금까지 모아진 성과로 국민 보고 대회, 정책 캠페인,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 등을 다양하게 기획해서 때로는 TF별로, 때로는 4대 부문 TF가 다 모여서 국민 보고도 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고 우 원내대표는 설명했다.

또, 2단계 활동이 마무리되면, "(2단계에서) 국민 소통으로 만들어진 정책과 내용을 중심으로 입법화, 정책화 하는 과정으로 3단계 과정에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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