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임기 중 10번째 방중…공동 기자회견 예정
입력 2016.07.06 (11:39)
수정 2016.07.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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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2007년 1월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10번째 방중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에 따른 것이다.
반 총장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반 총장의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유엔과의 협력 문제는 물론 여러 국제·지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밖에 중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하는 한편 저장 성 항저우와 장쑤 성 쑤저우도 방문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돼 있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반 총장은 7일 오후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부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핵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반 총장의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유엔과의 협력 문제는 물론 여러 국제·지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밖에 중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하는 한편 저장 성 항저우와 장쑤 성 쑤저우도 방문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돼 있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반 총장은 7일 오후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부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핵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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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총장, 임기 중 10번째 방중…공동 기자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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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2007년 1월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10번째 방중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에 따른 것이다.
반 총장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반 총장의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유엔과의 협력 문제는 물론 여러 국제·지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밖에 중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하는 한편 저장 성 항저우와 장쑤 성 쑤저우도 방문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돼 있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반 총장은 7일 오후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부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핵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반 총장의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유엔과의 협력 문제는 물론 여러 국제·지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밖에 중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하는 한편 저장 성 항저우와 장쑤 성 쑤저우도 방문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돼 있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반 총장은 7일 오후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부장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핵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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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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