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빠진 농민이 풀숲을 잡아 극적으로 구조됐다.
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서 밭일을 하던 장모(58·여) 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장 씨는 장맛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20여m 를 떠내려 가다 하천 중간에 난 풀을 잡고 버텼다. 장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병이 있는 장 씨가 잠시 정신을 잃고 하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서 밭일을 하던 장모(58·여) 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장 씨는 장맛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20여m 를 떠내려 가다 하천 중간에 난 풀을 잡고 버텼다. 장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병이 있는 장 씨가 잠시 정신을 잃고 하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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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으로 추락한 농민 풀숲잡아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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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13:51:15
하천에 빠진 농민이 풀숲을 잡아 극적으로 구조됐다.
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서 밭일을 하던 장모(58·여) 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장 씨는 장맛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20여m 를 떠내려 가다 하천 중간에 난 풀을 잡고 버텼다. 장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병이 있는 장 씨가 잠시 정신을 잃고 하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아침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서 밭일을 하던 장모(58·여) 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
장 씨는 장맛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20여m 를 떠내려 가다 하천 중간에 난 풀을 잡고 버텼다. 장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병이 있는 장 씨가 잠시 정신을 잃고 하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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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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