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비핵화 없는(북한의) 대화 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달 국회 개원식 연설을 거론하며 남북관계 파국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떠넘겼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5면 사설에서 "(박 대통령이) '북의 핵개발이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다'느니, '비핵화없는 대화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며 "북남관계의 파국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동족적대시 정책과 그에 따른 대결책동에 의해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남관계의 파국은 우리(북한)의 핵 보유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며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장애물은 동족대결의 구실로 북남관계파괴에 광분해온 남조선 당국의 반통일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민족공동의 재부이며 조선반도(한반도)평화의 믿음직한 담보인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걸고 드는 반민족적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성의 있는 노력에 호응해 나서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5면 사설에서 "(박 대통령이) '북의 핵개발이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다'느니, '비핵화없는 대화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며 "북남관계의 파국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동족적대시 정책과 그에 따른 대결책동에 의해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남관계의 파국은 우리(북한)의 핵 보유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며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장애물은 동족대결의 구실로 북남관계파괴에 광분해온 남조선 당국의 반통일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민족공동의 재부이며 조선반도(한반도)평화의 믿음직한 담보인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걸고 드는 반민족적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성의 있는 노력에 호응해 나서라"고 주장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노동신문 “남북관계 파국 책임 南에 있다” 억지 주장
-
- 입력 2016-07-06 15:27:18
북한이 "비핵화 없는(북한의) 대화 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달 국회 개원식 연설을 거론하며 남북관계 파국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떠넘겼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5면 사설에서 "(박 대통령이) '북의 핵개발이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다'느니, '비핵화없는 대화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며 "북남관계의 파국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동족적대시 정책과 그에 따른 대결책동에 의해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남관계의 파국은 우리(북한)의 핵 보유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며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장애물은 동족대결의 구실로 북남관계파괴에 광분해온 남조선 당국의 반통일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민족공동의 재부이며 조선반도(한반도)평화의 믿음직한 담보인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걸고 드는 반민족적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성의 있는 노력에 호응해 나서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5면 사설에서 "(박 대통령이) '북의 핵개발이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다'느니, '비핵화없는 대화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며 "북남관계의 파국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동족적대시 정책과 그에 따른 대결책동에 의해 빚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남관계의 파국은 우리(북한)의 핵 보유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며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장애물은 동족대결의 구실로 북남관계파괴에 광분해온 남조선 당국의 반통일책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민족공동의 재부이며 조선반도(한반도)평화의 믿음직한 담보인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을 걸고 드는 반민족적 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성의 있는 노력에 호응해 나서라"고 주장했다.
-
-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강나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